[vip/번역]긴토키「어떤 과학의……네오 암스(생략)」신파치「틀렸어요」1 [번역] 2ch 외 - 크로스 SS

은혼X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레일건)의 크로스 팬픽 SS 입니다.

본편과는 아마도 일체 상관 없으며, 이런 작품에 혐오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분량이 긴 관계로 여러 편으로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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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0/05/28(金) 22:20:16.74 ID:QuHLtAAO
신파치 「『초전자포』라고 쓰고 『레일건』이라고 읽는 것 같아요」

긴토키 「에?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가 아니었어?」

신파치 「그럴 리가 없잖ー아! 그런 외설스러운 타이틀의 만화가아아!」

긴토키 「그보다 너,『은혼』이란 타이틀을 쓰고 있는 우리가 말할 입장이냐?」

긴토키 「실버에서 골드로 환생하는 순간 아웃이라고, PTA에게 걸린다고?」

 (*역주 : PTA - 일본 학부모 협회) 

신파치 「아니… 이미 충분히 찍혔다고요, 애니로 몇 번이나 클레임 들어왔다고 생각합니까?」

긴토키 「뭐 결국엔… 우린 평생 루기아 파(派), 호우오우는 될 수 없다는 거지, 응」



5 :2010/05/28(金) 22:30:11.27 ID:QuHLtAAO
카구라 「어이 너희!! 갑자기 날 공기로 만드는 건 무슨 짓이냐 해?」

카구라 「여기부턴 신파치의 대사를 120% 컷해서 그 만큼 내게 할당하는 거다 해」

신파치 「100%를 넘고 있거든!? 나오지 말라는 거냐! 나보고 화면에서 사라지라는 말인 거냐!?」

긴토키 「됐다…결국 뭐냐고 이『초전자포』란 건? 결국 2차원에 눈을 뜬 거냐?」

카구라 「아이돌 덕분에 계속해서 2차원인 거냐 해, 정말 기분 나쁘다 해」

신파치 「아니, 틀렸거든!? 최근 친위대에서 이 만화에 빠진 녀석들이 많아서 그래서…」

긴토키 「…그 녀석들에게서 몰수했다는 거냐?」

신파치 「하아…뭐 그런 느낌이네요」


6 :2010/05/28(金) 22:35:58.05 ID:QuHLtAAO
긴토키 「파치야… 너 말이야, 알고 있지? 공기 읽는 거 말이야」

신파치 「뭐, 뭔가요…?」

긴토키 「이런 거야…왠지 묘한 걸 가져오면 당연히 귀찮은 게 된다고?」

긴토키 「플래그라고 이거, 분명 플래그 섰다고? 귀찮은 일에 말려드는 플래그 왔다고?」

신파치 「너무 신경 쓴다고요… 겨우 만화책 한 권으로 트러블이 일어날 리가」

긴토키 「…나 이젠 불쾌한 예감이 들어버렸다고」

카구라 「어이 날 공기로 만들지 마라 해, 울어버린다?」


8 :2010/05/28(金) 22:40:01.47 ID:QuHLtA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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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밤

긴토키 「………」

긴토키 (밤이네…잠들면 뭔가 위험한 게 될 것 같아 잘 수가 없다고 이거……)

긴토키 (이거 당연한 전개로 자고 일어나면 만화 속의 신기한 나라에 있다 같은…)

긴토키 「……아니 없지 없어, 아무리 뭐라도 그런 전개는 없다고, 너무 전면적이니까」

긴토키 「쓸데 없는 걸 생각하지 말고 얼른 잘까……」

긴토키 「………쿨ー… 쿨ー…」



10 :2010/05/28(金) 22:47:05.39 ID:QuHLtA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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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학원도시

긴토키 「쿨ー… 쿨ー…」

교사 「선생님… 어서 일어나세요」

긴토키 「응…벌써 아침인가… 결국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

긴토키 「………」

교사 「자면 안 돼요…부임 첫 날부터 그러면 어떡합니까」

긴토키 「…… 쿨ー…」

교사 「어째서 이 타이밍에 다시 자는 겁니까!?」

긴토키 「위험하다고 어이, 아ー직 잠에서 깬 게 아니야… 환각과 환청이 일어나고 있는 거라고…」

긴토키 「정말이지… 이런 아줌마가 나오다니 대수롭지 않은 꿈이잖아」

교사 「아줌마라니 당신…… 긴장한 건 알고 있지만 빨리 수업에 가야…」

긴토키 「아ー아ー!엄마ー아, 나 아무것도 안 들려요ー?」

교사 「………」


12 :2010/05/28(金) 22:49:16.56 ID:QuHLtAAO
교사 「… 정신 차려주시죠?」

긴토키 「아니…… 에? 정말로?」

교사 「정말이에요」

긴토키 「………」

긴토키 (에? 잠…… 에? 뭐냐 이건? 이야기의 흐름이 완전 알 수 없게 되었는데?)

긴토키 「저기ー… 여긴 어디고 뭘 하는 곳 입니까?」

교사 「아직 잠이 덜 깬 겁니까…아아, 확실히 눈이 죽은 생선 같은 느낌이 된 게…」

긴토키 「질문에 대답해, 눈으로 마관광살포 쏴버린다? 피콜로 씨의 오의를 당하고 싶은 거냐?」

교사 「여… 여기는 학원도시, 주로 능력개발을 하는 곳이에요」

긴토키 「학원도시…?」


14 :2010/05/28(金) 22:56:54.54 ID:QuHLtA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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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와다이 중학교, 교실

탕탕

긴토키 (하는 거냐… 정말로 하는 거냐고 어이, 터무니 없는 것도 정도가 있지)

긴토키 「네ー에… 그럼 평소대로ー」

미코토 (어라? 새로운 교사…?)

긴토키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이 반의 수업을 하게 된 사카타 긴파치입니다」

미코토 (이래저래 뭐냐고… 거기에『하게 된』이라니……)

긴토키 「다른 선생들이 어떻게 가르치는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 전 저 대로 하겠어요」

학생A 「저기… 정말로 저거 교사?」소곤소곤

학생B 「글쎄…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 할 마음이 전혀 없잖아」소곤소곤

학생C 「그래도 왠지 엄할 것 같지 않아…?」소곤소곤



13 :2010/05/28(金) 22:51:24.50 ID:HfGw9UDO
은혼으로 쓰르라미와 하루히와 금서의 크로스를 썼던 사람?

16 :2010/05/28(金) 23:00:44.51 ID:rxROBMAO
미코토가 긴상을 모른다는 건
금서 시간과는 또 다르니까




18 :2010/05/28(金) 23:04:40.42 ID:QuHLtAAO
긴토키 「네ー에… 그럼 갑작스럽지만 수업에 들어갑시다」

미코토 (이런 녀석이 수업을 할 수 있는 건가… 그보다 뭐냐고 저 목도…)

긴토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하』의 63페이지를 피고ー」

(*역주 : 일본판 기준입니다. 국내판과는 다릅니다.)

미코토 「하……?」


22 :2010/05/28(金) 23:12:32.45 ID:QuHLtAAO
긴토키 「네, 이건 해리와 초가 키스하는 신입니다만… 청춘의 페이지네요」

긴토키 「너 자랑은 그만하고 볼드모트를 쓰러뜨리는 수행이나 해, 라든가 생각한 녀석은 완고합니다」

미코토 「………」

긴토키 「네… 그럼 어째서 초는 해리와 키스를 했는지 50자 이내로 답해주세요」

미코토 (구… 국어 수업…? ……그보다 그런 소설 지금 갖고 있을 리가 없잖아!)


23 :2010/05/28(金) 23:15:46.49 ID:QuHLtAAO
긴토키 「네 그럼 거기 너, 대표로 대답해라ー」

미코토 「켁… 에, 에ー 그러니까…… 죄송합니ー다, 실은 교재를 잊고 와서」

긴토키 「그럼 복도에 서있어」

미코토 「뭣… 보, 복도라니……」

긴토키 「10분간 서있은 후에 들어와도 좋아」

미코토 「………」

미코토 (저, 저 녀석…나중에 기억해두겠어…!)


26 :2010/05/28(金) 23:21:00.16 ID:QuHLtA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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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미코토 「아ー 진짜 열받네!」

쿠로코 「나… 나의 언니를 복도에 세우다니… 그 교사… 이 쿠로코가 반드시 교수형을…」

미코토 「그렇게 까지 안 해도 됐잖아… 그런 건 교사라 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사텐 「이야ー, 그래도 그 사람 제법 굉장한 거 아닙니까?」

미코토 「에?」

사텐 「왜냐하면… 레벨5 제3위인 미사카 양에게『복도에 서있어』라고 했잖아요?」

우이하루 「확실히… 보통 사람이라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죠…」

미코토 「인사라고 생각해… 어쨌든, 난 그 녀석을 교사라고 절대 인정 못 해!」


27 :2010/05/28(金) 23:24:59.00 ID:QuHLtAAO
사텐 「저기 미사카 양, 그래서 어떤 느낌의 사람이었어요?」

미코토 「에? 백발 머리의 곱슬머리로 죽은 눈 같은 눈에 어째선지 목도를 갖고 있었고…」

미코토 「요는 할 맘이 없는 것 같은 글러먹은 어른이야…생각하는 것만으로 화가 치민다고!」

사텐 「저 사람 같은 느낌입니까?」

미코토 「아ー그래그래, 정확히 그런 느낌의……」

긴토키 「정말이지 귀찮게 되어 버렸잖아… 어떡해든 돌아가야……」

긴토키 「돌아간다면 그 안경을 니킥을 먹여줘야지…」

미코토 「……미안, 잠깐 다녀올게」

사텐 「에?」


28 :2010/05/28(金) 23:34:03.90 ID:QuHLtAAO
미코토 「잠깐 기다려!」

긴토키 「응… 뭐야, 아까 그 꼬맹이잖아」

미코토 「꼬맹이 아니야! …아까는 잘도 해줬겠다!」

긴토키 「…복도에 섰던 정도로 상처입은 건가 요즘 꼬맹이들은 버릇이 없다니까」

미코토 「그러니까… 난 꼬맹이가 아니라고 했잖아!」

긴토키 「네네 알았으니까… 딸기 우유라도 마시고 착한 아이로서 자라고, 응?」

빠직

미코토 「……완전 열받네, 당신… 나와 승부하자고!」

긴토키 「하아…?」


32 :2010/05/28(金) 23:42:10.01 ID:QuHLtAAO
긴토키 「승부라고? 바보도 아니고, 그런 귀찮은 걸 할 리가 없잖아」

미코토 「자, 잠깐 기다려!」

긴토키 「난 너와 달리 급하다고… 무엇보다 그런 걸 해서 뭔 의미가 있는 거지」

미코토 「당신이 날 애들이라고 무시한 바보니까 말이야!」

긴토키 「별로 안 무시했는데, 널 무시할 정도라면 레로레로 캔디를 핥았겠지」

미코토 「뭣…!?」


33 :2010/05/28(金) 23:47:06.23 ID:QuHLtAAO
긴토키 「거기에… 꼬맹이에게 꼬맹이라고 하는 게 뭐가 나쁘다는 거냐?」

미코토 「그러니까 나는……」

긴토키 「자신이 꼬맹이란 걸 인정하지 않는 건 아직 꼬맹이란 거야」

긴토키 「자신이 꼬맹이란 게 이해하고 처음으로 아이는 어른으로의 계단을 오리는 거라고」

긴토키 「어른이 되면 네가 꼬맹이라도 빨리 깨닫겠지, 잘 기억해두라고 꼬맹이」

미코토 「………」

---

쿠로코 「뭔가 서로 말하고 있네요…」

우이하루 「미사카 양… 제법 말해버렸네요」

사텐 (어라… 그래도 기분 탓인가, 제법 열심히 말하는 건……?)


34 :2010/05/28(金) 23:54:30.50 ID:QuHLtAAO
미코토 「우… 웃기지 마!」파직파직

긴토키 「에… 파직파직이라니…… 에, 전기? 뭐야 그거, 일렉트릭 찌릿찌릿?」

미코토 「당신…  이젠 싫어도 승부해줘야겠어!」파직파직

긴토키 (어이이이이이!! 잠깐 기다려! 전격을 쓰는 건 어떤 옵션!?)

긴토키 (초능력에 운운한다는 건 들었지만! 숟가락 꺾는 레벨이 아니었다고!?)

긴토키 (위험해 이거 지뢰였다고, 평소의 텐션으로 너무 괴롭혔어)


35 :2010/05/29(土) 00:03:43.96 ID:8wxS6UAO
긴토키 「………」

미코토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건 승부를 받아주겠다는 거려나?」

긴토키 (어떻게든 이 녀석의 노여움을 진정시켜야…)

긴토키 「기다려, 일단 진정하라고?, 일단 멈추지?」

미코토 「뭐야 새삼스럽게…」

긴토키 「아니… 아가씨가 피카츄 같은 게 귀여워서……」

미코토 「………」

긴토키 「……어라?」

미코토 「……또, 날 꼬맹이라도 바보 취급한 거냐 당신으은!」

긴토키 (역효과였다아아아! 불을 끈답시고 불에 가솔린을 부어버렸다아아아!)


37 :2010/05/29(土) 00:18:22.23 ID:8wxS6UAO
긴토키 (이젠 할 수밖에 없는 건가… 귀찮게 되어버렸잖아…)

미코토 「안심해… 레일건은 안 써줄 테니까, 죽는 건 아니라고」

긴토키 「……에? 너 지금 뭐라고 했어?」

미코토 「레일건은 안 써준다고 말했어」

긴토키 (레일건… 어디서 들었었는데, 분명 신파치가…)

신파치『초전자포라고 쓰고 레일건이라고 읽는 것 같아요』

긴토키 「………」

긴토키 (레일건을 쓴다는 건… 이, 이 녀석 주인공이잖아아아아!!)


38 :2010/05/29(土) 00:22:36.89 ID:8wxS6UAO
긴토키 (큰일이라고! 이거 정면에서 부딪치면 분명 죽겠지? 뭔가 방법은…… 아)

긴토키 「알았다고, 승부를 내면 되는 거지?」

미코토 「드디어 그런 마음이 든 거네…!」

긴토키 「승부는 참참참이다」

미코토 「당신… 얼마나 날 무시하는 거야?」

긴토키 「어라? 뭘 피하는 거야? 세련된 주제에 참참참이 무섭냐?」

미코토 「그런 건 그저 운을 시험하는 거잖아!」

긴토키 「너는 참참참의 심오함을 모르는구나… 뭐 됐어, 딱히 안 피해도」

미코토 「………」

긴토키 (역시 이건 무린가……)

미코토 「좋아…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할 수밖에 없잖아!」

긴토키 (먹혀들었다아아!? 예상외로 말려들었는데!)


39 :2010/05/29(土) 00:32:50.88 ID:8wxS6UAO
사텐 「어, 어째선지 참참참으로 승부하는 것 같은데요……」

쿠로코 (언니… 점점 저 남자 분의 페이스에 말려들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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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토키 「자 한다, 가위- 바위」

긴토키・미코토 「보!」

긴토키 「좋았으으!」

미코토 「큭…그래도 이걸 견디면 되니까!」

긴토키 「간다… 참참……」

미코토 「………」꿀꺽

긴토키 「………」

쿠구구구구구!!

미코토 (뭐야…이 긴장감…… 이것이 진정한 참참참인 건가…?)

쿠로코 (처음부터 보면 실로 엽기적인 광경이네요……)


40 :2010/05/29(土) 00:35:11.10 ID:8wxS6UAO
긴토키 「여어… 넌『레일건』이란 걸 쓴다고 했지?」

미코토 (말을 걸어왔어? 내 주의를 돌릴 생각…?)

미코토 「…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긴토키 「그거 기이하군, 마침 나도 대포를 가지고 있거든」

미코토 「에……?」

긴토키 「남자란 건 누구라도 고간에 바주카를 탑재하고 있지… 그 녀석을 지금 보여주지…」

미코토 「뭣…… 뭐뭐뭐뭘 하려는 거야 당신은!」

긴토키 「참」

미코토 「………아」


42 :2010/05/29(土) 00:41:39.17 ID:8wxS6UAO
긴토키 「네, 그럼 내 승리다」

미코토 「자, 잠깐 기다려! 이런 건 반칙이야!」

긴토키 「뭐ー라는 거야, 네가 멋대로 다른 쪽으로 돌린 거잖아」

미코토 「그런 경우라면 누구라도 얼굴을 돌리는 게 당연하잖아!」

긴토키 「그런 거? What? 난 사회의 창문이 열렸는지 확인했을 뿐인데?」

미코토 「납득할 수 없잖아 그런 거! 한 걸음 더 틀렸다면 성희롱이라고!?」

긴토키 「알-았다고… 파르페라도 한턱낼 테니까 그걸로 괜찮겠지」



41 :2010/05/29(土) 00:35:44.32 ID:Q/fx0cU0
긴상ww



44 :2010/05/29(土) 00:45:52.48 ID:8wxS6UAO
미코토 「파르페라니… 그, 그런 걸로 낚일 리가…」

사텐 「이야ー잘 먹을 게요! 그렇지, 우이하루?」

우이하루 「네, 네에… 그렇네요……」

긴토키 「에… 아니 누구냐 너희는?」

사텐 「미사캬 양의 친구인 사텐 루이코입니다!」

우이하루 「우, 우이하루 카자리예요…」

쿠로코 「저지먼트의 시라이 쿠로이예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미코토 「잠… 사텐 양……」

사텐 「한턱낸다고 말했고 좋잖아요, 시라이 양도 그렇게 생각하죠!」

쿠로코 「하아… 뭐……」

긴토키 「아니 저기… 솔직히 너희 전부 사 줄 돈이 없는데?」

사텐 「그럼 어서 가볼까요!」

긴토키 「저기, 돈이 없다고 말했지만? 모가지 가져갈 생각? 뭐야 이거 새로운 수법의 괴롭힘?」


45 :2010/05/29(土) 00:49:36.40 ID:8wxS6U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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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찻집

사텐 「아하하! 긴토키 선생님은 그런 수업을 하는 겁니까?」

우이하루 「차, 참신한 수업이네요……」

쿠로코 「그런 거라면 언니가 화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네요」

미코토 「이번엔 뭐 용서하지만…다음에도 했다간 정말로 화낼 테니까」

긴토키 「예이예이…」

콘고우 「어라, 모두 있네요」

쿠로코 「켁… 콘고우 미츠코」

긴토키 (또ー냐 귀찮은 게 왔다고 어이……)


46 :2010/05/29(土) 00:53:39.89 ID:8wxS6UAO
콘고우 「그쪽의 분은… 초면입니다만… 이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긴토키 「사카타…긴토키」

콘고우 「전…콘고우 미츠코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쿠로코 (제, 제 자기소개와 말투가 겹치다니… 왠지 굴욕이네요)

(*역주 : 번역에선 잘 드러나지 않지만, 쿠로코와 콘고우는 서로 아가씨 말투를 씁니다. 그게 겹쳐서 쿠로코는 불만이라는 듯.)

콘고우 「어라 죄송해요, 오늘은 이런 곳에서 여유 부릴 시간이 없네요」

콘고우 「아쉽지만 얘기는 나중 기회에…… 그럼 여러분, 안녕히」

긴토키 「……저기, 지금 뭐? 너희 중학생은 모두 저러는 거야?」

쿠로코 「…잊어 버리세요」


47 :2010/05/29(土) 00:55:56.07 ID:8wxS6U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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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어떤 장소

사텐 「아ー 맛있었다! 잘 먹었습니다!」

긴토키 「나 대재난이라고… 너희가 사양않고 먹어서 말이야」

사텐 「자자 긴 씨, 그렇게 화내지 마세요」

미코토 「긴 씨?」

사텐 「이름이 긴토키니까 긴 씨! 긴토키 선생님은 왠지 부르기 어렵고」

미코토 「그, 그래…… 뭐 별로 상관 없지만」


49 :2010/05/29(土) 00:59:18.24 ID:8wxS6UAO
「은행 강도다ー!!」

미코토・쿠로코 「!」

긴토키 「……치안이 안 좋구만 이 거리는」

쿠로코 「우이하루! 안티스킬에게 연락을! 서둘러주세요!」

우이하루 「네, 넵!」

미코토 「쿠로코!」

쿠로코 「언니… 이건 저지먼트의 일이에요」

미코토 「알고 있다고…!」

쿠로코 「그럼……」

긴토키 「……야, 혼자서 가도 괜찮은 거냐? 저 트윈 테일」

미코토 「쿠로코는 저지먼트이니까… 이런 건 익숙하다고」


50 :2010/05/29(土) 01:02:45.61 ID:8wxS6UAO
강도A 「서둘러… 어물 거리지 마!」

쿠로코 「기다리시죠… 저지먼트입니다! 기물파손, 강도 현행범으로 구속합니다」

강도B 「어이 아가씨! 거기서 비켜, 다치기 싫으면 말이야아!」

쿠로코 「하아…이런 똘마니의 대사는 사망 플래그란 걸 모르는 건가요?」



강도B 「크악!?」

긴토키 (실전형의 합기도… 저 트윈 테일 제법이잖아 어이)


52 :2010/05/29(土) 01:06:10.83 ID:8wxS6UAO
우이하루 「안 돼요! 지금 이 광장에서 나가세요!」

모친 「그래도! 내 아이가……」

긴토키 「응?」

미코토 「왜 그래요?」

모친 「아이가 없어요! 차 안에서 잊은 물건이 있다고…!」

우이하루 「그런…!」

미코토 「…각자 흩어져서 찾아보자!」

---

쿠로코 「그럼… 아직도 저항하는 겁니까?」

강도A 「젠자앙!」

쿠로코 「아직 모르는 거네요…」

슝!

긴토키 「」

긴토키 (수, 수수순간이동했다!? 뭐야 저 녀석! 야드래트 성인!?)

(*역주 : 야트래트 성인 - 드래곤볼에 나오는 종족으로 손오공이 순간이동을 배웠었던 별이 여기.)

미코토 「잠깐 당신… 쿠로코의 능력에 감탄하지 말라고 빨리 찾으라고」



55:2010/05/29(土) 01:17:36.21 ID:P3E3r4so
야드래트라니 매니악하잖아ww



53 :2010/05/29(土) 01:11:03.91 ID:8wxS6UAO
사텐 「으ー음… 그렇겐 빠르게 못 갔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라? 저기에 누군가……」

강도C 「뭐야 넌… 마침 잘 됐군, 따라와!」

남자아이 「형 누구야?」

강도C 「됐으니까 따라와!」

사텐 「!」

사텐 (내가… 내가 도와줘야 해!)


54 :2010/05/29(土) 01:15:48.94 ID:8wxS6UAO
미코토 「없어… 도대체 어디로 간 거지」

긴토키 「광장 안에 있는 게 아닐까? 숨박꼭질이라고 아마도」

미코토 「뭐 하러 엄마를 상대로 숨박꼭질을 하냐고! 조금은 진지하게……」

강도C 「뭐냐 넌!」

미코토 「에?」

사텐 「안 돼! 이 아이에겐 손대지 마!」

쿠로코 「!」

쿠로코 (아차…아직 동료가…!)

강도C 「칫, 이 꼬맹이는 이젠 됐어…… 비켯!」

사텐 「우앗…!」

미코토・긴토키 「!」


56 :2010/05/29(土) 01:17:46.92 ID:8wxS6UAO
쿠로코 「큭…」

미코토 「쿠로코! …여긴 내 개인적인 싸움이니까」

쿠로코 「어…언니……?」

긴토키 「손을 댔겠다…!」

미코토 「당신도 물러나 있어」

긴토키 「아니 여긴 내 볼만한 장면이니까, 네가 물러나 있어」

미코토 「아니 내 쪽이 더 볼만하니까」

긴토키 「아니 내 볼만한 장면이 역에서 가까워」

쿠로코 「………」


57 :2010/05/29(土) 01:26:03.45 ID:8wxS6UAO
강도C 「젠장… 이대로 잡히는 건가! 차로 네 놈들을 정리해…」

미코토 「딱 좋아… 보고 있어, 이게 …레일건(초전자포)야!」

긴토키 「앗! 너! 내 멋진 장면을 박살내는 거냐…」

미코토 「괜찮잖아… 이렇게 빨리 내 레일건을 보게 되었으니까」

긴토키 (이런 것에 한해 실물은 대단할 거야…)

키ー잉…피슝!

강도C 「뭣…」

콰ー앙!!

긴토키 「」

긴토키 (피콜로 씨이이이! 어째서 여중생에게 마관광살포를 가르킨 겁니까아아아!?)

긴토키 (그보다 아까 순간이동하며 여긴 드래곤볼의 능력자 모임인가!?)



58 :2010/05/29(土) 01:39:18.14 ID:hZpzK6AO
나(オラ) 두근두근 거린다고(*역주 : 손오공 말투입니다.)



59 :2010/05/29(土) 01:40:15.57 ID:8wxS6UAO
미코토 「어때… 내 레일건은?」

긴토키 「……뭐, 뭐 그렇네, 응」

미코토 「…혹시 졸은 거야?」

긴토키 「졸아? 에, 의미를 모르겠는데? 뭐 국물이 졸았다는 거냐?」

미코토 「……무서웠구나?」

긴토키 「무서워? 뭐야 그게? 무섭다는 감정이 난 잘 모르겠는데?」

쿠로코 「또 저 두 사람은… 정말로 엉망진창 콤비네요」

쿠로코 (그보다 이번 강도의 능력… 왠지 부자연스럽게 강력했던 것 같은데…)



60 :2010/05/29(土) 01:45:04.03 ID:8wxS6UAO
3학년 Z반ー긴파치 선생

긴파치 「네, 드래곤볼의 경향이 강한 초능력에 놀란 걸로 일단 CM에 들어갑니다」

긴파치 「내일이 되면 계속 쓰는데 가능하면 잘 부탁드립니다」

긴파치 「너무 장기간 장황하게 쓰는 것도 그거니 가능한 만큼 빨리 완결 지을 예정입니다」

긴파치 「결말을 생각해놨기 때문에 안심해… 아니 생각하고 있다니까? 지금 확실히」


62 :2010/05/29(土) 01:48:31.29 ID:zEdFols0
수고.
안전하게 계속되길 원한다고!!


65 :2010/05/29(土) 03:16:57.19 ID:FYwC86wo
긴상의 플래그에 기대 수고

67 :2010/05/29(土) 07:53:15.49 ID:be0slm60
우이하루, 사텐이 미사카와 처음으로 만났던 건 언제였지?
은행강도와 만난 날?



68 :2010/05/29(土) 08:43:27.03 ID:8wxS6UAO
3학년 Z반ー긴파치 선생

긴파치 「네, >>67에게 질문이 있었으므로 보충을 포함해 설명합니다」

긴파치 「원작에선 미코토가 사텐들과 만난 날에 강도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만…」

긴파치 「이번엔 전개상, 그 강도사건은 미코토들과 알게 되고 나서 일어났습니다」

긴파치 「시간 계열이 어긋나있는 장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거긴 못 본 척 해주세요」

긴파치 「더럽네요ー 어른이란, 형편이 안 좋은 건 전부 남의 탓으로 돌리니까요」

긴파치 「그런 이유로 이제부터 계속됩니다」



70 :2010/05/29(土) 08:56:41.86 ID:8wxS6UAO
---

모친 「고맙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남자아이 「누나, 고마워!」

사텐 「그런… 괜찮다니까…!」

미코토 「잘했어… 사텐 양…!」

사텐 「미사카 양…」

미코토 「수고했어, 멋졌다고」

사텐 「………」

미코토 「…사텐 양?」

사텐 「……미, 미안해요…오 늘은 먼저 갈게요」

미코토 「에? 으, 응…」

우이하루 「사텐… 양?」

긴토키 「………?」


71 :2010/05/29(土) 09:00:59.99 ID:8wxS6UAO
---
같은 날, 어떤 공원

사텐 「………」

긴토키 「여어」

사텐 「긴 씨…」

긴토키 「미안하구나, 혼자 생각하고 있을 때에」

사텐 「아뇨… 괜찮아요, 정말로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긴토키 「……그럼, 별로 상관 없지만」

사텐 「………」


72 :2010/05/29(土) 09:07:45.41 ID:8wxS6UAO
사텐 「……굉장하죠, 미사카 양…」

긴토키 「……?」

사텐 「학원도시 최강의 레벨5… 모두에게 존경받고… 노력가에……」

사텐 「저는 능력을 쓰는 것조차 할 수 없어요… 미사카 양과 다를 거 없는 나이에……」

긴토키 (……이 거리에 있는 녀석 전부가 드래곤볼이란 말이잖아)

긴토키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너도 언젠가 그런 거 할 수 있게 되겠지?」

긴토키 (순간이동… 마관광살포 다음은… 기원참인가?)

사텐 「…모두 그렇게 말해줬어요, 미사카 양도 시라이 양도 우이하루도……」

사텐 「『언젠가 분명 능력이 나타날 거야』 …저도 계속 그렇게 믿었어요」


73 :2010/05/29(土) 09:15:38.16 ID:8wxS6UAO
사텐 「그래도… 최근 생각했어요, 능력을 쓸 수 있는 건 재능있는 선택받은 인간…」

사텐 「저 같이 아무런 장점도 없다는 건… 분명 안 될 거에요」

긴토키 「………」

사텐 「이런 얘기… 사텐 양이나 시라이 양에겐 물론…… 우이하루에게도 안 했어요」

사텐 「왜냐하면… 모두 능력을 쓸 수 있으니까… 저만 모두와 다르니까……!」

사텐 「분명 저… 마음 속으로는 미사카 양들에게 질투하고 있어요…… 친구인데도!」

사텐 「저… 정말 싫어요… 소중한 친구를 질투하는 자신이……」

사텐 「정말로…… 최… 저… 네요……」

긴토키 「………」


74 :2010/05/29(土) 09:23:25.07 ID:8wxS6UAO
긴토키 「……울지 마」

사텐 「에…?」

긴토키 「사람이란 건 무적이 아니야… 누구라도 질투도 할 수 있는 거라고 원망도 해」

긴토키 「좀 굉장한 친구들에게 질투하는 건 좋은 이야기지만…」

사텐 「그래도…… 전 레벨0으로… 이 거리에선 아무런 가치도 없는……」

긴토키 「…하나 물어볼까, 너는 왜 초능력을 원하지?」

사텐 「그, 그건… 역시 학원도시에 있다면 능력을 써야 하니까……」

긴토키 「그런 게 아니잖아, 능력을 쓰는 녀석에게도 곤란한 게 있지 않을까?」


75 :2010/05/29(土) 09:30:07.14 ID:8wxS6UAO
사텐 「확실히… 학원도시에도 레벨0인 사람은 여러 사람 있어요…」

사텐 「그럼에도… 역시 레벨0란 건 가혹해요」

사텐 「제 주변에 있는 건 모두 굉장한 사람이니까… 불필요한 자신이 한심해져서……」

사텐 「언제나 밝게 활동하고 있지만, 이대로 능력이 계속 안 나타난다면…」

사텐 「우이하루가… 모두가… 언젠가 내게서 멀어지는 게 아닐까해서……」

사텐 「언제나… 무서워서 무서워서 견딜 수가 없어요……!」


76 :2010/05/29(土) 09:33:23.87 ID:8wxS6UAO
긴토키 「…미안하지만, 나 역시 이해할 수 없는데」

사텐 「……그렇겠네요, 역시 전…」

긴토키 「착각하지 마…… 넌 혼자서 너무 생각하고 있어」

사텐 「……?」

긴토키 「네가 사이좋은 친구란 걸 난 알아」

긴토키 「친구 관계란 건… 그렇게 간단히 끊어지는 것 같은 걸까?」

긴토키 「만약 끊어진다면…… 그런 건 친구는 아니지」

사텐 「………」

긴토키 「우선… 레벨로 타인을 평가하는 것 따위 웃기지 말라 그래」

긴토키 「그런 시시한 거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말란 거야」


77 :2010/05/29(土) 09:41:05.47 ID:8wxS6UAO
사텐 「……약하네요, 전」

긴토키 「…약한 게 아니야」

사텐 「엣…?」

긴토키 「너는 능력 같은 게 아닌…  사람으로서 중요한 걸 갖고 있잖아」

사텐 「중요한 거…?」

긴토키 「넌 아까…… 그 꼬마를 확실히 지켰었지?」

긴토키 「강도에게 기죽지 않고 맞섰잖아…… 보통은 못하지」

긴토키 「네『용기』란 걸 가슴 펴고 보이라고… 나쁘지 않은『강함』이니까」

사텐 「……!」

긴토키 「그런데도 널 무시하는 녀석들이 있다면…내가 그 녀석을 후려패줄 테니까」

사텐 「긴 씨……」


79 :2010/05/29(土) 09:59:25.51 ID:8wxS6UAO
사텐 「그래… 제가 우이하루들을 신뢰하지 않으면…… 모두에게 실례하는 거네요…!」

긴토키 「내가 보면 너희 전부 훌륭해…좋은 친구들이잖아」

사텐 「응… 저… 능력만 신경 쓰고 다른 걸 보지 않았어요……」

사텐 「소중한 친구… 거기에 긴 씨 같은 어른도 있고… 굉장히 풍족해요」

긴토키 「어이어이, 너 내게 갑자기 사귀자고 하면 안 된다?」

사텐 「아하하…… 역시 긴 씨는 재미있네요」


81 :2010/05/29(土) 10:57:21.29 ID:8wxS6UAO
사텐 「저기 긴 씨… 하나 물어봐도 돼요?」

긴토키 「?」

사텐 「저, 이제부터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자신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노력할 거예요!」

긴토키 「좋은 거 잖아」

사텐 「그래도… 노력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면……?」

긴토키 「……?」

사텐 「자신의 힘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면…… 긴 씨는 어쩔래요?」

긴토키 「………」


83 :2010/05/29(土) 11:03:58.53 ID:8wxS6UAO
---
거슬러 올라가서 몇 년 전

긴토키『정신차려… 난 반드시 널 죽게하지 않겠어!』

양이지사『………』

긴토키『하아… 하아… 조금밖에 안 남았어… 참아라…!』

그 녀석은 이제 안 돼… 버려라…

긴토키『시끄러워…』

나라는 빼앗기고…  동료를 죽이고… 대체 뭘 지킨 거지?

긴토키『시끄러! 멈춰!!』

너는 아무것도 지키지 못해…

긴토키『……!』


86 :2010/05/29(土) 11:27:37.49 ID:8wxS6UAO
---

긴토키 「………」

사텐 「긴…씨…?」

긴토키 「……예전에, 약간 싸움이 있었어… 그때, 난 전력으로 싸웠어」

긴토키 「결국…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어… 내 약함을 후회하는 게 되어버렸지만…」

사텐 「에……?」

긴토키 「그래도 말이야… 아직 진 게 아니야, 지금도 싸우고 있으니까… 난」

사텐 「……?」

긴토키 「사람이 등에 짊어지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에…진다든가 끝난다는 게 있는 건 아니야」

긴토키 「정말로 사람이 진다는 건… 혼이 베였을 때야」

사텐 「…혼?」


89 :2010/05/29(土) 11:46:42.69 ID:8wxS6UAO
긴토키 「안 되든 어쩌든 신경 쓸 일이 아니야… 네가 포기하지 않는 한 진 게 아니야」

긴토키 「돌이라도 물고 늘어져서라도 포기하지 않는 인간에게… 간단히 한계란 오지 않아」

사텐 「……」

긴토키 「거기에… 너에겐 받쳐줄 동료가 있잖아」

긴토키 「혼자서 다 안을 수 없어지면 그 녀석들에게 의지해도 돼, 만약 그럼에도 안 된다면…」

긴토키 「나도 함께 네 짐을 짊어져줄게」

사텐 「……」


90 :2010/05/29(土) 11:48:54.24 ID:8wxS6UAO
긴토키 「무엇보다도… 정말로 소중한 걸 자신의 혼으로 정해, 후회하지 않도록…」

사텐 「응…고마워요, 긴 씨」

긴토키 「…잘못되더라도 나 같이 후회를 남기고 살아가는 방법은 하지 말라고」

사텐 「긴 씨…?」

긴토키 「…그ー럼, 자 이제 한 번 크레이프라도 먹으러 가볼까」

사텐 「……그렇네요! 그럼 긴 씨, 이번엔 제가 한턱 낼 게요!」

긴토키 「에, 괜찮아? 먹어도? 내가 전부 먹어버린다? 빈털털이로 만든다?」

사텐 「응! 저도 오늘은 잔뜩 먹을 거에요!」


91 :2010/05/29(土) 12:02:56.55 ID:8wxS6UAO
---
다음날, 어떤 장소

긴토키 (그보다… 나 위험하다고? 하루 만에 빨리도 이 세계에 적응하고 있는데?)

긴토키 「돌아갈 방법도 찾지 못했…… 응?」

우이하루 「………」

긴토키 「뭐 하는 거냐 이상해꽃」

우이하루 「아, 긴토키 선생님… 그보다 이상한꽃이란 건 절 말하는 겁니까!?」

긴토키 「아, 라플레시아가 더 좋으려나? 바꾸는 취미 있는 거냐 어이」

우이하루 「아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긴토키 「그보다 말이다, 그럼 중간 정도로 우츠보트 정도로……」

우이하루 「중간 정도로 우츠보트!? 거긴 아르코 정도가 낫지 않습니까!?」


92 :2010/05/29(土) 12:14:05.78 ID:8wxS6UAO
긴토키 「그래서… 지금은 너만 있고 언제나의 한패는 없는 거냐?」

우이하루 「예… 잠깐 혼자 있고 싶어서…」

긴토키 「…그러냐, 그럼 나도 얼른 사라질까」

우이하루 「…저기, 덩쿠…… 가 아니고, 긴토키 선생님」

긴토키 「지금 너 덩쿠리라고 말했지? 뭐냐 그게? 내 머리 말하는 거냐?」

우이하루 「기분 탓이에요, 그보다… 잠깐 괜찮나요?… 사텐 양에 대해서인데」


96 :2010/05/29(土) 12:38:48.83 ID:8wxS6UAO
---
같은 날, 어떤 공원

우이하루 「이 공원에서… 어제 사텐과 얘기했었죠……」

긴토키 「…들었냐」

우이하루 「죄송해요… 저도 사텐 양이 신경 쓰여서… 찾다가 우연히……」

긴토키 「사과할 필요는 없어, 친구 생각으로 그런 거니 좋은 거잖아」

우이하루 「그런 건 없어요… 저, 사텐 양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서…」

우이하루 「그렇게 괴로워하는데… 그렇게 저희를 신경 쓰고 있었다니……」

우이하루 「전…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긴토키 「……」


97 :2010/05/29(土) 12:48:16.60 ID:8wxS6UAO
긴토키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건 하나 뿐이야」

우이하루 「?」

긴토키 「곤란할 때는 일단 웃으라고」

우이하루 「선생님… 이럴 때 정도는 진지하게……」

긴토키 「농담하는 거 아니야」

우이하루 「?」

긴토키 「그 녀석이 좌절할 때 너까지 우울해져 봐라」

긴토키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하는 거다」

우이하루 「선생님,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곱하면 플러스에요」

긴토키 「………」


99 :2010/05/29(土) 12:58:49.16 ID:8wxS6UAO
긴토키 「………」

우이하루 「……저기… 긴토키 선생님?」

긴토키 「그 녀석이 좌절할 때 너까지 우울해져 봐라」

긴토키 「마이너스에 마이너스를 더하는 것 같은 거라고」

우이하루 (없던 일로 했어! 아까의 말을 덧씌워서 재편집하려 하고 있어!)

우이하루 「저기… 왠지 죄송해요, 그… 아무래도 좋은 걸 들이대서…」

긴토키 「에? 뭐가? 들이댄다는 게?」

우이하루 (완전히 말소해버리고 있어… 흑역사로서 봉인하려 하고 있어…)


100 :2010/05/29(土) 13:04:10.47 ID:8wxS6UAO
우이하루 「그래도… 말하고 싶은 건 알았습니다… 서로 슬퍼해주는 것만이 친구의 역할이 아니다」

우이하루 「슬퍼하고 있는 친구를 웃는 얼굴로 만드는 역할도 있다는 거네요…」

긴토키 「그 녀석은 지금 확실히 일어서려 하고 있어…너희 모두가 받쳐줘」

긴토키 「그러면… 그 녀석도 너도 똑바로 걸어갈 수 있을 거야」

우이하루 「네…! 그래도… 활기차게 하기 위해서 뭘 하면…… 제가 할 수 있는 게…」


101 :2010/05/29(土) 13:11:52.34 ID:8wxS6UAO
긴토키 「뭐라도 좋아, 너 밴드라도 해라, 귀여운 여자애 5인조로」

우이하루 「에…… 배, 밴드라뇨?」

긴토키 「네가 보컬이면 잘 팔리지? 오리콘의 1, 2위를 독점했잖아?」

(*역주 : 케이온!의 유이와 우이하루의 안의 사람이 같다는 네타. 오리콘 1, 2위는 실제로 케이온!의 오프닝, 엔딩으로 이뤄냈던 실화.)

우이하루 「정말… 그런 있을 수 없는 일은 말하지 말아주세요!」

긴토키 「다음은 그거다, 그 콘고우란 아가씨를 키보드로 맡겨」

우이하루 「콘고우 양… 말입니까?」

긴토키 「그 위압적인 성격을 억제시키고 머리카락과 눈썹을 단무지색으로 해두는 것이 자랑거리려나」

우이하루 「위압적인 태도인 성격을 바꾸는 건 그렇다치고 눈썹을 단무지라니 어떤 변화입니까!?」

긴토키 「괜찮잖아, 밴드란 건 그 정도 임팩트가 있는 편이 잘 팔리는 거라고」

우이하루 「………」

우이하루 (밴드인가아…하지만 나 캐스터네츠 밖에 못하는데…)


103 :2010/05/29(土) 13:26:20.39 ID:8wxS6UAO
prrrr

우이하루 「앗, 저에요…… 여보세요? 아, 시라이 양! …지금은 긴토키 선생님과…… 에?」

우이하루 「네…… 알겠습니다, 금방 갈게요」

우이하루 「긴토키 선생님, 시간 되시나요? 용건이 있는데요?」

긴토치 「파칭코 가는 건 용건이 되나?」

우이하루 「안 돼요! 시라이 양이 묻고 싶은 것이 있는 것 같은데…」

긴토키 「……나 뭔가 칭찬받을 짓 한 건가?」


105 :2010/05/29(土) 14:35:04.84 ID:8wxS6UAO
---
같은 날, 저지먼트 제 177지부

긴토키 「레벨 어퍼…?」

쿠로코 「그래요… 찾은 건 음악 파일입니다만 듣는 것만으로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군요」

긴토키 「헤에, 그거 편리하구만…… 그래서? 왜 그 녀석을 회수하는데?」

쿠로코 「…효과가 있는 약에는 반드시 부작용이 있는 게 당연하잖아요?」

긴토키 「…부작용이란 건?」

쿠로코 「원인은 모르겠습니다만… 레벨 어퍼를 쓴 사람 전부가 혼수상태에 빠졌어요」

긴토키 「정말이냐, 위험하잖아 그… 다운・어퍼・브이・스톰이란 거?」

쿠로코 「레벨 어퍼에요」


106 :2010/05/29(土) 14:46:47.21 ID:8wxS6UAO
긴토키 「뭐…난 레벨 업… 다운・업퍼・브이・스톰이란 건 모르지만」

쿠로코 「아니 지금 레벨 어퍼라고 말하려고 했었죠? 일부러 고쳐말했죠?」

긴토키 「하지만 그건가, 다운・업… 이 아니고, 코테츠 선배가 음악이란 게 정말이냐?」

쿠로코 (드디어 원형조차 없어졌어요… 그보다 코테츠 선배는 누굽니까?)

쿠로코 「그래요…음악을 들으면 능력이 향상된다는 걸 들었지만…」



107 :2010/05/29(土) 14:48:05.01 ID:2IoJsMMo
미스플wwwwwwww(*역자 주 : Mr. FULLSWING이란 작품입니다. 덧붙여, 코테츠 선배 역시 이 작품에 나오는 '코테츠 타이가'를 의미합니다.)

108 :2010/05/29(土) 14:53:04.72 ID:be0slm60
그리운데 어이



109 :2010/05/29(土) 14:56:25.55 ID:8wxS6UAO
긴토키 「뭐 워즈맨도 버팔로맨 전에서 1200만 파워까지 냈으니까?」

쿠로코 「하…?」

긴토키 「그런 100파워가 1200파워가 되는 사건에서『에?』가 되었다고?」

긴토키 「그럼에도 서있는 채 KO 된 건 감동했어, 과연 워즈맨이란 생각했다니까」

쿠로코 「아니… 저기, 대체 뭘?」

긴토키 「거기에 그 후의 버팔로맨의 대사도 멋있어서 좋았지, 음음」

쿠로코 「그러니까 모르겠는데요」

(*역자 주 : '근육맨'의 네타입니다. 굳이 워즈맨의 입을 빌려말하자면 "베어크로를 양손에 더해서 100만 + 100만 = 200만 파워! 평소의 2배의 점프가 더해져 200만 파워 X 2로 400만 파워! 그리고 평소의 3배의 회전을 더해 400만 X 3으로 버팔로맨 너를 능가하는 1200만 파워!")


110 :2010/05/29(土) 15:03:44.96 ID:8wxS6UAO
코노리 「단서 없음인가… 애초에 도시전설로 있던 게 실재한다니…」

긴토키 「어이, 이 안경 언니도 어떤 능력있는 거야?」소곤소곤

쿠로코 「코노리 선배는 투시계 능력자로 레벨3… 존경하는 분이에요」

긴토키 (투시계라니… 뭔가 잘 보이게 된다는 그건가? 사륜안인가?)

코노리 「당신도 미안했어, 일부러 와줬는데」

긴토키 「신경 쓰지 마 사스케」

코노리 「사스케? …에? 내가?」


111 :2010/05/29(土) 15:14:20.00 ID:8wxS6UAO
긴토키 「뭐… 농담은 그만하고, 제법 위험한 일이 된 거 아냐?」

쿠로코 「피해는 확대되고 있는 중…확실히 말해 좋은 경향은 아니죠」

쿠로코 「솔직히… 저로선 왜 그렇게까지해서 능력에 집착하는지 이해할 수 없네요」

긴토키 「……」

사텐『그래도… 역시 레벨0란 건 가혹해요』

긴토키 「…난 알 것 같지만」

쿠로코 「?」

우이하루 「저도……」

쿠로코 「우이하루까지?」

우이하루 (사텐 양……)

---
같은 날, 어떤 장소

사텐 「손에 넣었다… 레벨 어퍼…」


119 :2010/05/29(土) 17:48:19.73 ID:8wxS6UAO
사텐 「이거… 정말로 효과가 있는 걸까… 정말로 능력자가 되는 걸까……?」

사텐 「조금… 써봐도… 약한 나도 누군가를 도울 정도로 강해……」

긴토키『약한 게 아니야』

사텐 「!」

긴토키『너에겐 받쳐주는 동료가 있잖아』

사텐 「………」

사텐 (역시 안 돼나… 꾀부려 힘을 가져도… 그건 나 자신의 힘이 아니지)

사텐 「데이터 삭제… 하고, 으ー응… 역시 조금 써도 되지 않을까?」

사텐 「아니아니! 이런 것에 휘둘리면 안 돼잖아 사텐 루이코!」


120 :2010/05/29(土) 17:53:37.87 ID:8wxS6UAO
---

코노리 「무엇보다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싶은데, 정보가 너무 적어」

쿠로코 「그럼 전 병원에서, 뭔가 알아내면 되겠군요」

미코토 「아, 그럼 나도 같이 갈게」

긴토키 「그럼 나는 잠깐 파칭코하러, 오늘은 될 지도 모르겠으니까」

미코토 「…당신도 가는 거야, 일단 교사잖아」

긴토키 「그렇네요-」


122 :2010/05/29(土) 18:03:28.36 ID:8wxS6UAO
---
같은 날, 병원

의사 「죄송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솔직히 저희의 손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의사 「몇 번 조사해도 환자의 신체엔 아무런 이상이 보이지 않았어요… 의식만 잃고 있어요」

쿠로코 「그렇습니까…」

의사 「그러니, 외부로부터 전문가를 불렀습니다」

미코토 「전문가…?」

키야마 「안녕하세요… 미즈호 기구병원장에게 초빙을 받고 왔습니다… 키야마 하루미입니다」

긴토키 「………」

긴토키 (……이 녀석 거물이잖아)


123 :2010/05/29(土) 18:14:32.96 ID:8wxS6UAO
의사 「수고하셨습니다」

키야마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이르지만 환자를 봐도 괜찮을지?」

의사 「예, 이쪽으로 오시죠」

쿠로코 「저기, 진찰이 끝나다면 저희에게도 얘기를 들려주실 수 있겠습니까?」

키야마 「너희는…?」

쿠로코 「저지먼트인 시라이 쿠로코라고 합니다」

미코토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미사카 미코토에요」

긴토키 「서드 칠드런인 사카타 긴토키입…」

(*역주 : 에반게리온의 용어)

따악

긴토키 「교사를 하고 있는 사카타 긴토키입니다」주르르

미코토 「정말이지… 당신의 뇌도 한 번 보는 게 어때?」

긴토키 「그렇다고 갑자기 때리는 거냐?」


124 :2010/05/29(土) 18:26:12.44 ID:8wxS6UAO
---
몇 시간 뒤

키야마 「오래 기다렸습니다… 예정보다 진찰의 시간이 걸려서」

쿠로코 「저희는 괜찮아요, 그보다… 진찰 결과를 가르쳐줄 수 있으신지……?」

키야마 「별로 상관은 없지만 그것보다…여긴 너무 덥지 않아…?」

쿠로코 「그러고 보니… 확실히 병원이라고 하기엔 냉방의 효율이 너무 안 좋네요……」

키야마 「잠깐만 기다려줘, 금방 벗는 게 끝나」스윽

미코토 「에, 잠…잠깐…!」

쿠로코 「왜…왜 갑자기 벗는 겁니까!?」

긴토키 「」


125 :2010/05/29(土) 18:38:43.92 ID:8wxS6UAO
키야마 「왜 그래? 더우니까 옷을 벗는데…뭔가 난 잘못한 거라도 있는 건가?」

쿠로코 「사람의 눈이란 게 있다고요! 남자분도 있잖습니까!?」

키야마 「……저 백발 분이라면 내겐 눈도 주지 않고 다른 간호사와 얘기하고 있잖아」

쿠로코 「저, 정말이네요… 분명 속옷을 응시하는 거라고……」

의사 「이… 이 한 여름 날에 오한이 든다고요?」

긴토키 「춥네요, 이젠 빵빵하게 난방을 틀어주세요, 남국의 하와이 수준으로」

의사 「아니 역시 이 시기에 난방은…」

긴토키 「이젠 알몸이 되어 림보댄스 시작할 정도의 온도로 해주길 바라…」

미코토 「당신은 속옷도 벗을 셈인 거냐 인마아아아아아!!」


129 :2010/05/29(土) 19:01:18.79 ID:8wxS6UAO
---

키야마 「그럼… 내가 얘기할 게 있었지?」

긴토키 「다운・업퍼・브이・스톰에 대한 얘기를 듣고 싶…」

미코토 「아니야!」따악!

키야마 「다운업퍼브이스톰… 이름부터 살펴보면 아래 방향에서 위로…」

쿠로코 「아니 당신도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겠군요」

키야마 「아아… 드래곤볼에 있어서 전투력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 였었지?」

긴토키 「오옷… 너 제법 말 통하는데, 나랑 한 잔 걸치면서 논의하지 않겠어?」

쿠로코 「………」


130 :2010/05/29(土) 19:16:07.36 ID:EAvN7fko
뭐야 이 두 사람www



131 :2010/05/29(土) 19:16:55.80 ID:8wxS6UAO
쿠로코 「얘기로 돌아와서… 레벨 업퍼라는 걸 아시는지?」

키야마 「미안하지만… 그것도 처음 듣는데」

쿠로코 「소집했을 때 듣지 않았나요?」

키야마 「몸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고 의식불명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는 정도만 들었지만」

쿠로코 「들은 거지만 능력이 향상하는 음악 파일이라고 합니다만…」

키야미 「들은 거지만? ……흠, 재미있는데… 그리고 이번 혼수자들과 관계있다는 건가?」

미코토 「조사를 해보니… 의식을 잃고 있는 사람은 모두 레벨 어퍼의 사용자였어요」

키야마 「그렇군… 흥미로운데, 나로서도 꼭 조사하게 해주면 좋겠어」


132 :2010/05/29(土) 19:32:10.98 ID:8wxS6UAO
---

키야마 「그럼…뭔가 알아내는대로 연락할게」

쿠로코 「예, 잘 부탁 드립니다」

키야마 「그래… 그럼 나중에……」

긴토키 「………」

미코토 「…왜 그래, 아까부터 한 마디도 안 하고」

긴토키 「응? …아니, 제법 굉장한 녀석이 있다고 생각했어」

미코토 「확실히 별나긴 했지만… 좋은 사람이잖아?」

긴토키 「그러니까 너, 저 다크서클 봤잖아」

미코토 「그게 왜?」

긴토키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는 녀석은 대체로 거물이라고,『가아라』든가『L』이든가」

미코토 「아니… 에?」

긴토키 「그 녀석…뭔가 한 방 큰 걸 터트려주지 않을까?」

미코토 「……그런 예상 어차피 안 맞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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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銀時「とある科学の……ネオアームス(ry」新八「違います」

 
 일단 여기서 자릅니다.

 솔직히 금서 때에 비하면 짧아서 한 편에 다 끝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글루스 자동 저장 기능에서 뒤가 잘렸다는 건 그만큼 길긴 긴가보군요. ...길어도 3편 정도로 잡았더니 이래저래 5편 분량이 될 거라고는...

 이게 긴 건 인정합니다만, 이글루스 저장 기능도 영 신통치 못하긴 한가보군요. 어느 정도 길다하면 죄다 싹뚝하고 사라지니. 뭐, 이젠 익숙하지만.


 이야, 긴토키 씨는 어딜 가도 긴토키 씨 답습니다.

 금서 때는 설명조차 달기 힘들 정도의 개그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나마 좀 쉬운 개그라 다행이었습니다. ...그나저나 키야마 선생님도 그런 거였나. 둘만 있다면 굉장한 토크가 진행될지도.

 우이하루는 포켓몬 취급이었나! 거기에 캐스터네츠밖에 못 친다니! ...진짜 밴드 결성의 시간이 얼마 안 남은 듯 하네요. 음음.
 
 
 그럼 다음편에서


 ...솔직히 원판을 살려 쿠로코의 그 대사를 쟛지멘토 데스노! 라고 쓰려다가 참았습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번역할 때마다 아라이 씨의 보이스가 뇌내 재생되서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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