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토키「……히로인 No.1 결정전?」2(vip번역) [번역] 2ch 외 - 크로스 SS

 이전 은혼과 쓰르라미, 하루히, 금서목록, 초전자포, 마마마의 크로스 작품을 썼던 사람의 작품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번 작품은 크로스 SS가 아닙니다만... 뭐, 여러 가지 이유로 카테고리는 크로스에 포함하겠습니다.


 원작과는 아마도 일체 관련이 없으며, 이런 장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즉시 다른 페이지로 넘어가주세요.
 

 1편은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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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011/08/31(水) 22:08:25.22 ID:xKpmDVYAO
긴토키 「그래서……결국 뭘 할지 정한 거냐?」

타에 「생각했어요……히로인을 정하는 방법을 여자인 저희가 스스로 정하면 안 되잖아요」

긴토키 「……즉,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겁니까 캬바쿠라 아가씨」

타에 「그런 건 긴토키 씨들이 정해주세요, 누가 히로인인지 정하는 건 당신들이니까요」

긴토키 「솔직하게 알아서 해주세요라고 해라 요 녀석아ー」

타에 「이쪽에서 정하는 건 귀찮으니 남자들이 알아서 해주세요」

긴토키 「정말로 말했구나 이 녀석, 『남자들이 알아서 해줘』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이미 히로인 실격이라고」


90:2011/08/31(水) 22:26:53.03 ID:xKpmDVYAO
카츠라 「기다려 긴토키……여긴 나와 하세가와 씨가 정리하지」

긴토키 「즈라……너……!」

카츠라 「즈라가 아니라 카츠라다, 뭐 내게 맡겨둬라」

오키타 「괜찮습니까 히지카타 씨. 카츠라 녀석에게 맡겨도」

히지카타 「저래 보여도 난폭한 양이지사를 다루는 녀석이야, 분위기를 가라앉힐 능력은 있겠지…일단은 상태를 지켜보자」


91:2011/08/31(水) 22:30:15.79 ID:xKpmDVYAO
하세가와 「그럼 즈랏치, 우선은 히로인 뭐시기를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줘」

카츠라 「네 놈들 잘 들어라, 여기엔 마침 내가 갖고 온 에바 블루레이가 있다!」

신파치 「아니, 왜 그런 걸 들고 다니는 겁니까!?」

카츠라 「양이지사로서 당연한 마음가짐이다」

신파치 「나라를 한탄한다는 말을 하는 일당 주제에 왜 취미용품을 갖고 다니는 거야아아!」

오키타 「히지카타 씨, 정말로 저 바보에게 맡겨도 괜찮은 겁니까?」

히지카타 「…………」


93:2011/08/31(水) 22:46:02.60 ID:xKpmDVYAO
카츠라 「알고 있겠지만 이 작품에는 초 유명한 히로인이 여럿 있지, 그녀들을 예로 들어 얘기하지」

긴토키 「왜 굳이? 에, 그런 작업은 필요없다고」

카츠라 「에ー……우선은 이 여자다」

『미안해, 이럴 때…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모르겠어』

카츠라 「아야나미 레이, 맹하면서도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음을 나란히 갖춘 훌륭한 캐릭터다」

카츠라 「그녀 같은 캐릭터는 어떤 의미로는 혁신적이고 신세대를 열었다고 말할 수 있지」

긴토키 「뭐야 이 녀석, 왜 갑자기 에바 얘기를 꺼내는 건데?」


94:2011/08/31(水) 22:52:44.22 ID:xKpmDVYAO
카츠라 「에ー, 다음은……」

『너 바보야?』

카츠라 「뭐 아스카도 설명이 필요 없지, 요즘 말하는 츤데레이지만 그 완성도는 제법 높지」

긴토키 「어이, 그만 됐다고 했잖아」

카츠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한 명을 잊어선 안 되는데……」

긴토키 (또 한 명……신극장판의 안경인가? 아니면……)

카츠라 「카오루 구……」

긴토키 「어째서냐아아아아!」퍼억!!

카츠라 「부베락!?」


95:2011/08/31(水) 22:59:38.02 ID:xKpmDVYAO
큐베 「……미안, 결국 뭘 말하고 싶은 건지 나로선 잘 모르겠는데」

하세가와 「뭐, 뭐어 요컨데……그 두 사람의 공통점은 여자로서의 매력」

하세가와 「얼굴, 스타일, 성격……그 외 많은 요소가 가득한 것이야말로 진정한 히로인이란 거지」

타에 「과연……그건 확실히 그렇겠네요」

하세가와 「그런 이유로……히로인 후보는 지금부터 히로인 역할을 연기해줘야겠어」

츠쿠요 「히로인 역할……?」


96:2011/08/31(水) 23:07:58.10 ID:xKpmDVYAO
타에 「무슨 말이죠?」

카츠라 「히로인은 기본, 주인공의 곁에서 지탱해주는 것이 하는 일……」

카츠라 「말하자면 히로인력을 시험, 한단 거다」

큐베 「그 히로인력……이란 건 어떻게 나타내지?」

카츠라 「알겠나, 지금부터 주인공이 위기상황에 빠진다」

긴토키 「에?」

카츠라 「그 주인공에게 취할 행동을 우리가 채점해서 정하겠어」

긴토키 「아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위기 상황이란 게 뭐야?」

카츠라 「그렇지……예를 들면 주인공이 빈사 상태가 될 정도의 중상을 입는다는 시츄에이션으로……」

긴토키 「나보고 반죽음 상태가 되란 거냐!?」


97:2011/08/31(水) 23:17:58.69 ID:xKpmDVYAO
『만약, 주인공이 죽게 될 상황로 히로인의 집에 찾아온다면?』

---시무라 타에의 경우

똑똑

타에 「이런 늦은 밤에 누구시죠?」

긴토키 「학……학……!」

타에 「기, 긴토키 씨! 대체 무슨 일이시죠!?」

긴토키 「미안한데……조금 당한 것 같아……」

타에 「일단은 지혈을……!」


---
심사위원석

히지카타 「……뭐, 평범하게 히로인 역할하고 있는 거 아냐?」

오키타 「하지만 진부한 시나리오한 느낌인데요, 이 정도 캐릭터는 넘칠 정도로 많다고요」

카츠라 「뭐, 당분간은 상태를 지켜보자」


98:2011/08/31(水) 23:34:40.54 ID:xKpmDVYAO
긴토키 (저 멍청이들 다 들린다고! 쓸데없는 걸 말해서 이 녀석이 무슨 짓이라도 하면 어쩔 거냐고!)

타에 「안 돼, 호흡이 약해져……내가 할 수밖에 없어!」

긴토키 「!?」

신파치 (누나, 설마 인공호흡을!?)

타에 「자 긴토키 씨, 신선한 포카리예요!」

긴토키 「무고가가가!?」

신파치 「」

신파치 (잠깐 뭘 하는 겁니까 누나아아아!? 왜 죽어가는 사람에게 포카리를 마시게 하는 거예요오오오오!)


100:2011/08/31(水) 23:48:44.35 ID:xKpmDVYAO
히지카타 「……뭐 하는 거야 저 여자는」

오키타 「제게 묻지 마세요, 어쨌든 형씨가 연기가 아닌 진짜로 죽을 뻔했는데요」

신파치 「…………」

신파치 (끝났다……누나, 이미 히로인은 쫑났다고요)

---그때, 카츠라에게 전류가 흐른다!

카츠라 「아니 잠깐……포카리는 알고 있는대로 수분보급에는 최적이지……염분농도도 계산되어 있어」

신파치 「에?」

카츠라 「더욱이 저건 수혈 대신에 사용하는 것도……완벽해, 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카츠라 「설마……여기까지 읽어 포카리를 선택했단 건가!?」

하세가와 「역시 오타에쨩……수라장을 벗어나려는 것만은 확실히 있군」

신파치 (아니, 분명 카츠라 씨가 너무 생각한 거라 생각되는데요)


102:2011/09/01(木) 00:11:15.12 ID:9+usMrHAO
---

타에 「난 이런 느낌이려나, 주인공을 위해 구명조치를……했단 것 같은?」

긴토키 「…………」

신파치 「누나, 구명조치 당한 주인공이 죽으려고 하는데요」

타에 「저기 긴토키 씨, 계속 연기 안 해도 되는데요?」

긴토키 「…………」

대답이 없다 그저 시체인 것 같다

타에 「그럼 채점, 부탁드려도 될까요?」

신파치 「지금 명백히 표시된 말을 무시한 거네요, 시체로 만든 건 누나이니까요」


103:2011/09/01(木) 00:22:57.43 ID:9+usMrHAO
카츠라 「채점은 한 명 당 10점 만점이다……나로선 지금의 오타에 님의 대응은 9점이라고 말할 수 있지」

타에 「어머, 어느 부분에서 1점이 감점된 거죠?」

신파치 (아니, 어디라고 하자니 오히려 감점될 부분밖에 없는데요)

카츠라 「미안하지만 난 아쿠에리파라서 말이지」
 
(*아쿠에리 : 포카리 비슷한 이온 음료.)

신파치 「거기가 아니잖아아아아!!」

하세카와 「나도 오타에쨩은 9점이라고 할까, 감점 부분은 대응이 너무 완벽했기에」

타에 「아아, 주인공의 상처에 완벽히 대처하는 건 확실히 히로인답지 않았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신파치 「…………」


104:2011/09/01(木) 00:44:37.38 ID:9+usMrHAO
그 외의 채점

오키타……5점, 이유……왠지 재미있어서, 뭐 이 정도 점수를 주면 되겠죠

히지카타……6점, 이유……곱슬을 지옥으로 보낸 건 평가하지

신파치……5점, 이유……누나 보정이에요, 너무 점수가 낮으면 나중에 가서 무서워질까봐 

긴토키……대답이 없다 그저 시체인 것 같다(무응답)


카츠타 「무응답한 긴토키는……뭐 7점이라고 하면 되겠지」

오키타 (형씨가 의식이 있었다면 확실히 0점……아니, 마이너스를 냈을지도 모르지)

카츠라 「그런 이유로……오타에 님의 히로인력은 41점이다!」

타에 「41점……그럭저럭한 거려나」

신파치 「…………」


게도마루 「괜찮으신지요 긴토키 님?」흔들흔들

긴토키 「…………」

신파치 (솔직히 저쪽이 더 히로인력이 높다고 생각되는데)

 
111:2011/09/01(木) 22:43:47.01 ID:9+usMrHAO
아야메 「40점 정도로 만족하다니……이래서 하찮은 히로인은 안 돼」

아야메 「다음은 내 차례야……당신과 내 격의 차이를 느끼게 해주겠어!」

타에 「어머, 약한 개는 자주 짖은다고 하지만 돼지도 그렇군요」

아야메 「실컷 떠들으라고, 자아 긴토키 씨! 다음엔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차례야!」

긴토키 「이젠……아무래도 좋으니까 빨리 끝내줘……」

신파치 「…………」

오키타 「히지카타 씨, 형씨가 진짜로 죽을 것 같은데요」

히지카타 「재미있겠는데, 우린 관계 없어」


112:2011/09/01(木) 22:49:58.10 ID:9+usMrHAO
---사루토비 아야메의 경우

똑똑

아야메 「이 문을 두들기는 사람은 긴토키 씨로구나!」

드륵

긴토키 「하아……하아……!」

아야메 「어, 어쩐 일이야 긴토키 씨! 엄청난 상처잖아!」

긴토키 「큰 소리 치지 마……우웁……포, 포카리가……」

아야메 「괜찮아 긴토키 씨! 응급 처치라면 익숙하니까!」

---
심사위원석

카츠라 「흠, 문 소리만으로 주인공을 구별하는 건가……이건 포인트가 높군」

하세가와 「왠지 나한테는 이 장면이 상처를 치료하는 게 아니나, 너무 마셔서 만취한 걸 도와주는 것처럼 보이는데」

신파치 「틀림 없어요 하세가와 씨, 오히려 그렇게밖에 안 보이니까요」


113 : 2011/09/01(木) 22:59:24.62 ID:9+usMrHAO
아야메 「그래! 이럴 때는 인공호흡이야! 인공호흡밖에 없지! 인공호흡을 해야만 해!」

아야메 「그리고 입술이 닿는 순간 밤의 배틀로……꺄ー! 긴토키 씨이이이!」

아야메 「그런 이유로 긴토키 씨! 지금부터 나랑……」

아야메 「…………어라, 긴토키 씨는?」

카츠라 「음, 긴토키가 없다고……?」

신파치 「아뇨…………」

『오보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

신파치 「삿쨩 씨가 꺄ー꺄ー 거리는 사이에 이미 화장실에서 배틀을 벌이고 있는데요」


114:2011/09/01(木) 23:14:29.99 ID:9+usMrHAO
---

카츠라 「그런 이유로, 지금부터 채점에 돌입한다」

히지카타 「지금 뭘 채점하란 거야」

하세가와 「채점이라고 해도, 삿쨩이 떠들고 긴토키 씨가 화장실에서 토한 것뿐이잖아」

아야메 「잠깐만 기다려! 그건 긴토키 씨 상태가 안 좋아서 그랬던 거잖아! 다시 한 번 하게 해달라고!」

타에 「어머, 혼자만 두 번하겠다니……히로인 후보 주제에 치사한 걸 생각하고 있네요」

아야메 「뭣……뭐라고……」


115:2011/09/01(木) 23:26:02.09 ID:9+usMrHAO
신파치 (하지만……애초에 누나가 긴토키 씨에게 그렇게 잔뜩 마시게 하지 않았다면…………)

신파치 (……어라? 마시게 하지 않았다면……?)

타에 「하지만 어쩔 수 없죠, 사루토비 씨 때 긴토키 씨가 『우연히』 몸 상태를 体調を悪くなってたんですからね」

아야메 「!」

신파치 「…………」

신파치 (쓰, 쓸었다아아아! 대량의 포카리로 긴토키 씨의 몸 상태를 나쁘게 해 다음 후보자 어필 타임을 쓸어낼 생각이야아아아!)

신파치 (그보다 누나, 포카리로 평가 획득만이 아닌 방해할 것까지 계획했단 겁니까!?)


116:2011/09/01(木) 23:42:17.67 ID:9+usMrHAO
카츠라……7점, 이유……보답 받지 못하는 히로인이란 것도, 뭐 있을 법한가

하세가와……6점, 이유……얼굴과 스타일은 훌륭하다고 생각해

신파치……7점, 이유……노력하고 있단 건 전해졌어요, 그리고 왠지 죄송하단 마음을 담아서

오키타……5점, 이유……딱히 없으니 패스

히지카타……5점, 이유……위와 마찬가지

긴토키……5점, 이유……토하니 조금 개운해졌으니까

카츠라 「합계는……35점이로군」

타에 「어머어머, 40점도 못 땄네요」

아야메 「노, 노렸구나 오타에 씨……!」

타에 「트집은 그만두시죠?」


117:2011/09/01(木) 23:49:42.65 ID:9+usMrHAO
큐베 「그럼……다음은 나로군」

토죠 「작은 주이이인!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뭐든지 맡겨주십쇼오오오!」

큐베 「지금 당장 내 시야에서 사라져 줘」

긴토키 「……어이, 아직도 하는 거냐?」

신파치 「……앞으로 8명이나 남았다고요 긴토키 씨」

긴토키 「못 해먹겠다고 적당히 해, 무슨 짓을 당할지도 모르겠고……팟짱 교대해줘」

신파치 「아뇨……제가 대역하는 건 무리라고요」


118:2011/09/01(木) 23:56:12.00 ID:9+usMrHAO
---야규 큐베의 경우

똑똑!

큐베 「늦었잖아, 오늘은 카레를 만들……」

긴토키 「……하아」

큐베 「무, 무슨 일이야! 피가 흐르고 있잖아!」

---

오키타 「형씨가 헐떡대는 연기, 저건 이미 한숨이 되었는데요」

히지카타 「……조금은 녀석에게 동정하고 싶어졌어」


119:2011/09/02(金) 00:03:25.80 ID:5u2irTDAO
큐베 「어, 어떻게 된 거야 이 상처는……너 정도 되는 사람이 당한 건가!?」

긴토키 「어……그런 것 같아」

큐베 「그런……오타에쨩에게 피해는 없었나!?」

긴토키 「……어, 그 녀석은 괜찮잖아?」

큐베 「오타에쨩은 무사한가……다행이다……」

큐베 「오타에쨩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나는……나는……!」

긴토키 「내 걱정을 해애애애애!!」


120:2011/09/02(金) 00:11:01.28 ID:5u2irTDAO
---

큐베 「어떤가, 내 애정이 조금이라도 전해졌나?」

신파치 「사양할 것도 없이 뒤틀린 애정은 잘 전해졌어요」

긴토키 「주인공을 냅다 버렸다고, 후반엔 블리치의 챠드 레벨 수준으로 공기가 되었다고」

하세가와 「아니……그래도, 아까 그건 『오타에쨩』 부분을 주인공으로 바꾸면 제법 괜찮은 거 아냐?」

오키타 「시작 부분에서 일단 상처 걱정은 했었으니까요」

히지카타 「멍청한 행동이 적었던 것만으로 제법 괜찮아」

카츠라 「…………」


121:2011/09/02(金) 00:25:01.10 ID:5u2irTDAO
하세가와……8점, 이유……말을 던지는 대상을 착각하지 않았다면 만점이었다고 생각 돼

신파치……8점, 이유……지금까지 중에선 가장 히로인다운 대사였다고 생각되네요

오키타……7점, 이유……뭐 이래저래 이 정도 점수를 내면 불만 없겠죠

히지카타……7점, 이유……멍청한 행동이 적었으니까

긴토키……7점, 이유……성가신 일은 없었다


신파치 「37점……누나의 41점을 넘으려면 4점 이상, 카츠라 씨가 내면」

카츠라……1점, 이유……혼자만 딱딱한 캐릭터입니까, 빌어먹게 진지한 겁니까, 역시 큐베 님이 있다면 난 필요 없는 겁니까
그보다 큐베보다 내 쪽이 먼저 나왔다

신파치 「아니 카츠라 씨, 언제까지 라이벌 의식을 불태울 겁니까!?」


129:2011/09/02(金) 22:41:16.96 ID:5u2irTDAO
큐베 「38점……나로선 역시 오타에쨩의 매력에 도달할 수 없단 말인가」

타에 「그런 건 아니야 큐쨩, 매우 히로인다웠는 걸」

긴토키 「주인공을 무시했거든, 주인공에게 눈길도 안 주는 히로인이 몹시 참신한 장르인 거구나」

큐베 「……아무래도 넌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난 네가 싫은 건 아니야」

긴토키 「앙?」

큐베 「오타에쨩이 너무 귀여워, 그게 모든 것의 원인이지」

긴토키 「그 사고에 달한 네 머리가 모든 것의 원인이겠지」


130:2011/09/02(金) 22:58:14.72 ID:5u2irTDAO
토죠 「작은 주인! 전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건 점수가 너무 낮잖아요!!」

토죠 「작은 주인은 귀엽게 카레를 만들거나 귀엽게 원숭이 공에게조차 애정을 쏟아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귀여운 거죠!?」

신파치 「토죠 씨, 후반엔 귀엽고란 말밖에 안 했는데요」

큐베 「그만둬 토죠, 오타에쨩에게 진 거라면 납득이 가」

토죠 「하지만 작은 주인……」

큐베 「토죠, 난 그만 됐다고 했잖아」

토죠 「그럼 적어도 이 고스로리 메이드 옷 착용을……」

큐베 「안 해, 그리고 내 반경 10미터 이내도 접근하지 마」

토죠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작은 주인님, 만해한 저의 작은 주인을 향한 사랑은 13킬로 앞까지 닿습니다!」

신파치 「아니 토죠 씨, 아까부터 말했잖아요」


131:2011/09/02(金) 23:10:16.57 ID:5u2irTDAO
카구라 「훗훗훗……드디어 내 시대가 왔다 해, 진 히로인력을 보여주겠다 해!」

오키타 「너 같은 녀석도 히로인을 떠들 수 있다니 막장이군」

카구라 「뭐시라 짜샤아!! 너, 내 히로인력을 무시하지 마라! 울면서 빌게 해주겠다 해!」

오키타 「괜찮겠냐, 내 손짓으로 너 같은 건 간단히 히로인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 있거든?」

카구라 「흥, 그 정도의 핸디캡이 있는 편이 더 뜨겁다 해! 그치, 긴쨩!」

긴토키 「왜 너랑 콤비를 이뤄야 하는 건데?」


132:2011/09/02(金) 23:18:43.20 ID:5u2irTDAO
---카구라의 경우

똑똑

카구라 「누구세요 해ー?」

드륵

긴토키 「…………」

카구라 「기, 긴쨩! 피투성이가 되다니 무슨 일이냐 해!?」

긴토키 「……어째 베고 베여서 피가 나온 것 같아」


신파치 「…………」

신파치 (저거 이미 완전히 무책임하게 된 거지, 육상에서 금메달 따겠네)


133:2011/09/02(金) 23:28:24.99 ID:5u2irTDAO
카구라 「긴쨩이 죽는다면 나……울 거다 해?」

긴토키 「……아니, 죽지는 않지만」

카구라 「늘 긴쨩은 혼자서 무리하고 상터 입고……내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모른다 해!」

긴토키 「…………」

신파치 (서, 설마 저 카구라쨔잉 정통파 히로인을……!)

카구라 「뭐 그건 시리어스 파트 얘기로, 지금은 개그 파트니까 관계는 없지만 해」

신파치 「그 한 마디는 필요없잖아아아아아!? 왜 갑자기 노골적인 말을 하고 있어!?」


134:2011/09/02(金) 23:39:45.46 ID:5u2irTDAO
---

카구라 「완벽했다 해!」

카츠라 「음……확실히 그건 완벽했다, 역시 리더라고 해야 할까」

신파치 「마지막 부분은 접하지 않은 겁니까, 카츠라 씨」

하세가와 「아니, 거길 빼도 제법 좋지 않았을까라고 난 생각하는데, 그런 말을 나도 듣고 싶어」

긴토키 「당신은 와이프에게 들으면 되잖아」

하세가와 「긴토키 씨, 아픈 곳을 쑤시는 건 그만두지 않겠어?」


135:2011/09/02(金) 23:48:07.23 ID:5u2irTDAO
카츠라……10점, 이유……리더니까

하세가와……9점, 이유……마지막 이외는 제법 진지했다

신파치……5점, 이유……역시 마지막에 그건 위험하다고 생각해

히지카타……6점, 이유……어이, 언제까지 계속하는 거야 이거

긴토키……6점, 이유……내게 묻지 마, 나도 얼른 집에 가고 싶어

신파치 「여기까지 해서 36점……오키타 씨가 몇 점을 줄지……그보다 마지막에 두 사람, 이유 칸에서 무슨 짓을 하는 겁니까」


136:2011/09/02(金) 23:55:35.59 ID:5u2irTDAO
오키타……4점, 이유……차이나이니까

신파치 「4점이란 건……1위인 누나와 차이가 아슬아슬해!」

카구라 「어이, 도S 밥토오오옹! 무슨 생각이냐 해애애애!」

오키타 「유감이구나 차이나, 1점만 더 있었으면 1위가 되었을 텐데」

신파치 (저 사람 분명 일부러 그런 거야, 일부러 아슬아슬하게 카구라쨩을 지게 한 거야)

카구라 「후회는 안 한다 해! 날 평가해주고 있는 사람도 잔뜩 있다 해!」

오키타 「그럼 그 녀석들과 같이 서로 상처나 햝아라, 1점 차로 진 히로인 후보」

카구라 「긴쨔ー앙! 도S 바보가 괴롭힌다 해애애애!!」

긴토키 「울지 마, 나중에 다시마 절임 사줄 테니까」


137:2011/09/03(土) 00:10:00.89 ID:b8PFNaKAO
츠쿠요 「……다음엔 내 차례인가」

긴토키 「이제 됐어……너도 귀찮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츠쿠요 「부정은 안 하지만……이 흐름을 봐서, 금방 끝내주지」

츠쿠요 「게다가……사퇴한다면 사퇴하는 걸로 번거롭게 되거든」

긴토키 「……?」


138:2011/09/03(土) 00:23:38.34 ID:b8PFNaKAO
---츠쿠요의 경우

똑똑

츠쿠요 「긴토키인가, 기다려……금방 문을 열지」 

드륵

긴토키 「……여어」

츠쿠요 「뭐, 뭐야 이 상처는……그대 정도 되는 자가 누군가에게 베인 건가!?」

긴토키 「어……조금 당했어」

츠쿠요 「체력도 줄어든 것 같은데……!」

긴토키 (이 녀석, 귀찮다면서 진지하게 하고 있구만)

츠쿠요 「긴토키, 옆으로 누워라! 활력을 되찾아주겠어!」

긴토키 「…………?」

츠쿠요 「우선은……벗어서 나란히 하면 되는 거잖아?」

긴토키 「내게서 뭘 되찾아주려는 생각이냐 너어어어어어언!!」


139:2011/09/03(土) 00:34:39.88 ID:b8PFNaKAO
긴토키 「어이이이이이! 되찾는다니 뭘!? 되찾기는커녕 소중한 뭔가를 잃는다고!!」

츠쿠요 「하지만 남자를 기운 차리게 하는 건 이 방법이 제일이라고……」

긴토키 「확실히 기운은 찾겠지만 그건 틀리잖아아아아! 남자란 의미가 어긋났거든!?」

츠쿠요 「그런가…그대는 끼우고 문지르는 편이 좋은가, 그게 아님 처음부터 본격적으로 넣……」

긴토키 「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아까부터어어어어! 그쪽 지식은 잘 모르는 거 아냐!?」

츠쿠요 「아니……여차할 때를 위해 조금은 알아두라고 히노와에게 들었는데」

긴토키 「지금은 여차할 때가 아니야!!」


140:2011/09/03(土) 00:42:23.28 ID:b8PFNaKAO
---

츠쿠요 「……뭐 이런 느낌이려나」

하세가와 「좋아, 정말로 했으면 최고였겠지만 그 방식만으로도 완전히 먹히겠어」줄줄

신파치 「우선은 코피를 멈추는 편이 좋겠네요」

카츠라 「그런 약간 천연적인 히로인이란 것도 매료되는 게 있군」

히지카타 「안이한 화장실 소재는 어떻게 된 거야? 그다지 좋다고 생각은 안 되는데」

오키타 「히지카타 씨, 저도 당신이 부장이란 게 그다지 좋다고는 생각 안 되네요」

히지카타 「너 적당히 안 하면 베어버린다」


148:2011/09/05(月) 20:02:18.29 ID:uE+IGH8AO
카츠라 「그럼 채점에 들어가지……모두, 점수를 표시해주게나」

하세가와 「난 10점, 로인에게 요구되는 숨겨진 요소…에로스를 완벽히 표현했으니까」

신파치 「아니, 그 요소는 뭡니까」

하세가와 「용솟음치는 뜨거운 파토스로 소년을 신화로 만들어, 어른으로의 한 걸음을 내딛는 것……그게 에로스」

긴토키 「아까 그거 실제로 했다면 어른으로의 한 발짝이 아니라고, 옥상까지 논스톱인 엘레베이터라고」

카츠라 「난……9점으로 하지」

하세가와 「어라, 즈랏치는 그런 건 별로 안 좋아하는 거야?」

카츠라 「아니……츠쿠요 님은 딱딱하고 빌어먹게 진지한 캐릭터라는 점에서 나랑 겹치니까」

신파치 「안 겹치거든요, 1밀리도 안 겹치거든요」


149:2011/09/05(月) 20:07:50.14 ID:uE+IGH8AO
그 외의 채점

신파치……8점, 이유……츠쿠요 씨다운 어프로치라고 생각했다

긴토키……6점, 이유……귀찮으니까 기본 6점으로 가겠어

오키타……6점, 이유……자세한 걸 일일이 채점하는 건 따분하니까 형씨와 같은 느낌으로


신파치 「이걸로 39점……히지카타 씨가 3점 이상을 내면 누나를 넘는 거네요」

타에 「…………」

히지카타 「그럼 난 7저……」

타에 「아, 히지카타 ……잠깐 이 편지, 봐주시겠어요?」

히지카타 「응? 편지……?」

『살 려 줘……』

히지카타 「…………」

히지카타 (이, 이 글씨는 설마……!)

타에 「아아, 그거……집에 불법침입한 고릴라가 쓴 거니까요」

히지카타 (콘도 씨이이이이!!)



150:2011/09/05(月) 20:13:48.32 ID:cQ+mUc9wo
인질wwwwwwww

151:2011/09/05(月) 20:18:28.84 ID:CfWmqtBpo
콘도 씨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152:2011/09/05(月) 20:18:32.35 ID:uE+IGH8AO
히지카타 (무슨 짓을 한 거야 그 고릴라 상사! 뭐야 이 상황!? 감금당한 건가!?)

오키타 「어라 히지카타 씨, 아직 점수 안 낸 건가요?」

히지카타 「어, 어어……」

히지카타 (어이이이이이!! 얼마나 알기 쉬운 협박을 하는 거야 저 여자아!)

히지카타 「난……저, 2점 정도로」

타에 「히지카타 씨」

히지카타 「1점으로」


153:2011/09/05(月) 20:25:22.82 ID:uE+IGH8AO
하세가와 「1점!? 어이어이 그건 아니지, 아무리 그래도 너무 낮잖아」

오키타 「전 아직 맨 처음 포카리 쪽이 호감이 가네요, 역시나 히지카타 씨, 별난 걸 좋아하는군요 」

히지카타 「닥쳐라 너! 지금 이 타이밍에 그런 말하지 말라고오오오오!!」

오키타 「그래서, 그 점수를 낸 이유는 뭐죠?」

히지카타 「그건……저, 소년 잡지에서 화장실 소재는 위험하다는 그런 거에서……」

카츠라 「표현 규제에 겁먹은 건가……아그네스와 싸울 정도도 아닐 줄이야 뜻밖의 도깨비 부장이로군」

긴토키 「너, 모두가 정말 좋아하는 TO LOVE루는 주간 연재할 때부터 그 녀석과 계속 싸우고 있다고」

히지카타 「네 놈들이 뭐라고 해도 난 이 이상 점수를 올릴 수가 없다고!」


154:2011/09/05(月) 20:31:52.16 ID:uE+IGH8AO
타에 「유감이었네요 츠쿠요 씨, 한 표 차이라니」

츠쿠요 「아니, 딱히 난 신경 안……」

타에 「인기투표에서도 제가 위에 있었죠, 제가 10위이고 츠쿠요 씨는 11위였었나」

타에 「그 인기투표에서 제가 125표로 리드했었죠……하지만 신경 쓰지 않아, 츳키도 힘냈으니까」

츠쿠요 「왜 그대는 그렇게까지 자세히 기억하고 있는 거야……」


155:2011/09/05(月) 20:42:04.42 ID:uE+IGH8AO
캐서린 「계집애는 꺼져라 해, 여기부턴 성인 여성의 시간이 시작된다고!」

하세가와……0점, 이유……논외

캐서린 「네 놈! 아직 아무것도 안 했거든!!」

그 외 심사위원……0점, 이유……위와 같은 이유

캐서린 「네 놈들 반드시 날려버리겠어!!」


156:2011/09/05(月) 20:46:38.39 ID:uE+IGH8AO
신파치 「나 참……정말 엉망진창이네요 긴토키 씨」

신파치 「……어라, 긴토키 씨?」

히지카타 「어디로 간 거야 그 자식」

오키타 「형씨라면 방금 변소에 간다고 했는데요」

하세가와 「에? 나 방금 다녀왔지만 긴토키 씨는 못 봤는데」

히지카타 「……도, 도망쳤구나 그 자시이이익!」


157:2011/09/05(月) 20:56:39.27 ID:uE+IGH8AO
---
뒷골목

긴토키 「못 해먹겠구만……평범한 히로인이 없잖아」

긴토키 「아, 게츠노 아나운서까지 있다가 도망치는 게 나았으려나……?」

「이제 와서 후회해도 어쩔 수 없지, 그게 네 선택인 걸」

긴토키 「!」

긴토키는 반사적으로 목검에 손을 뻗었다, 그건 어떠한 사고도 두지 않는, 그야말로 반사였다.

「호오……이 몸의 살기를 느끼고 즉석에서 무기에 손을 대다니」

긴토키 「네 놈……!」

아부토 「오랜만이군, 너와 만난 건 요시와라에서 잠깐 부딪쳤을 때 이후 처음인가?」


158:2011/09/05(月) 21:04:36.57 ID:uE+IGH8AO
긴토키 「네 놈……왜 지구에…카부키쵸에 온 거지……!」

아부도 「나도 오고 싶어서 온 게 아니라고, 불만 있으면 내 상사에게 말해」

긴토키 「상사……?」

아부토 「자, 여기서 하나 문제를 내지……닥치고 날 따라올 텐가, 또는」

긴토키 「……또는?」

아부토 「억지로라도 연행될 텐가……」

긴토키 「…………」


160:2011/09/05(月) 21:12:33.62 ID:uE+IGH8AO
긴토키 「……아무래도 여기에 있는 건 네 놈 혼자는 아닌 것 같군」

아부토 「흠……그건 내가 낸 문제와는 다르지만 정답이야」

아부토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지만……20을 넘는 야토가 여길 둘러싸고 있지」

긴토키 「핫, 판을 굳혀놓고 선택지 같은 걸 내지 말라고」

아부토 「크크……이 상황에서 겁먹지 않고 잘도 떠드는 건 칭찬해주지」

긴토키 「…………」

아부토 「나로선 여기서 서로 죽여도 괜찮지만……넌 괜찮겠냐?」

아부토 「좁은 뒷골목인 여기에 무턱대고 사람이 올 리는 없지만…조금만 나가면 왕래하는 사람이 많은 큰 길이지」

아부토 「그런 곳에서 서로 벤다면 어떻게 될까……」

긴토키 「…………」

아부토 「알았다면 따라오시지……」


161:2011/09/05(月) 21:17:44.39 ID:uE+IGH8AO
---
모 건물

긴토키 「몹시 훌륭한 다다미방이잖아, 지금부터 연회라고 열 생각이냐?」

아부토 「넌 일단 손님이니까……뭐, 이 정도 대우야」

긴토키 「……그래서, 날 부른 네 놈의 상사는?」

아부토 「아아, 그 녀석은……」

카무이 「나야」

긴토키 「!」


162:2011/09/05(月) 21:26:15.97 ID:uE+IGH8AO
긴토키 「네 놈은……!」

카무이 「기억해줬구나, 이건 기쁜데……그때 입은 상처는 다 나은 거야?」

긴토키 「쓸데없는 참견이야……뭐 하러 온 거지」

카무이 「어라라, 성급하긴……뭐 됐어, 자세한 걸 얘기하는 건 서투르니까」

카무이 「그럼 결론부터 말하지, 이 카부키쵸가 우리의 다음 표적이 되었어」

긴토키 「뭣……!」

카무이 「답례하러 온 거야, 너희 사무라이에게……전 제4사단 단지 일도 있고 해서 말이지」

긴토키 「제4사단……?」

카무이 「너희가 궤멸시킨 메가드라이브 말이지」

긴토키 「아니 메가드라이브는 훨씬 전에 궤멸 되었잖아」


163:2011/09/05(月) 21:32:43.97 ID:uE+IGH8AO
카무이 「아ー아, 그 말에 아부토가 화내겠네」

아부토 「난 닌텐도 파라고 말했잖아 망할 제독」

긴토키 「제독……?」

카무이 「여러 가지로 출세했거든, 지금은 내가 제독이지」

긴토키 「…………」

카무이 「뭐 그런 이유이니까, 너희도 준비해두라고?」

긴토키 「왜 굳이 나한테 네 놈들이 공격할 거란 걸 가르쳐주는 거지?」

카무이 「아무런 저항도 안 하는 적을 쓰러뜨려봤자 재미없잖아?」

카무이 「사무라이……너희와는 다른 형태의 힘을 가진 수라……내 피는 너희와의 싸움을 원하고 있지」

카무이 「전장에 서서 전력으로 너희와 싸워…뛰어난 자의 피로 전장이 가득 찼을 때」


---내 혼은 느긋해져


166:2011/09/05(月) 21:45:52.24 ID:uE+IGH8AO
긴토키 「……뭐야 어이, 말하자면 네 놈들…싸우고 싶단 거냐」

카무이 「그래, 싸움이지……목숨을 걸고 말이야」

긴토키 「어울리자고 하지 마, 싸움 바보에게 말려들면 이쪽 몸뚱아리도 남아나지 않는다고」

카무이 「너희에게 선택권은 없어, 빈틈도 없이 네 마을은 전장이 돼……이건 이미 정해진 거야」

긴토키 「……하나 말해두지」

카무이 「?」

긴토키 「네 놈은 아까부터 재미이니 느긋해진다니, 몹시 즐거운 듯이 얘기하고 있지만…」


긴토키 「카부키쵸를 적에게 넘길 거라 생각하지 마라 요 녀석아ー」


168:2011/09/05(月) 21:55:50.24 ID:uE+IGH8AO
카무이 「후후……역시 사무라이는 재미있어, 역시 널 부르는 게 정답이었어」

긴토키 「!」

살기.

긴토키는 바로 목검에 손을 뻗는다, 그 모습을 본 카무이는 큭큭 웃고 있었다.

카무이 「형, 조금만 날 상대해줘……물론 진심으로 말이지」

긴토키 「…………」

여기서 도망치는 건 간단하지 않다, 눈앞의 전투광도 도망치는 걸 허락할 리가 없다.

할 수밖에 없었다.

카무이 「아아, 만약 무르게 해서 보람 없이 만든다면 이곳에서 죽여버릴 테니까」

긴토키 「네 놈에게 사라질 정도로 내 영혼의 양은 싸지 않다고……!」


그건……최강의 야토와 최강의 백야차의 결전의 시작


169:2011/09/05(月) 22:08:59.44 ID:uE+IGH8AO
긴토키 「우오오오오오오오!!」

카무이에게 있어서 능력을 시험해 볼 작은 전투 정도겠지만, 허나 긴토키에게 있어선 얘기가 다르다.

만약 여기서 적 제독을 쓰러뜨리는 게 가능하다면 카부키쵸를 향한 침공도 멈출 가능성이 높다.

손을 뺄 리가 없었다. 전력으로 휘두른 일격이었다.

카무이 「……좋군, 진심으로 날 죽이려 하고 있어」

그 일격도 야토가 가진 전투용 우산에 막혀졌다, 완전히 다 보여지고 있었다.

긴토키 「칫!」

연속해서 2격, 3격과 휘두르지……만, 서로 부딪치는 정도로 적과의 힘의 차이가 드러난다.

긴토키 (이 녀석……꼬맹이 주제에 얼마나 큰 힘을 갖고 있는 거야……!!)


170:2011/09/05(月) 22:23:01.18 ID:uE+IGH8AO
카무이 「내가 먼저 공격하겠어」

긴토키 「!」

카무이의 일격을 한순간에 목검으로 받아내지만, 완벽히 받아치고 있었을 터다.

긴토키 「컥……!」

긴토키에게 자기가 서있는 지면에 균열을 일으킬 정도의, 터무니 없는 충격이 덮쳐오고 있었다.

카무이 「헤에……이 일격을 버텨냈구나, 역시 호우센을 쓰러뜨린 정도는 하는구나」

긴토키 「놀리지 마라 망할 꼬맹이, 고작 검으로 막았을 뿐이잖아……!」

카무이 「그렇구나, 하지만……내 일격을 버텨낸 녀석도 그렇게는 없지, 자신을 가져도 좋아」

긴토키 「쓸데 없는 칭찬 고맙구만」


171:2011/09/05(月) 22:36:32.15 ID:uE+IGH8AO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그건 정확히는 모른다.

하지만 하나 명확한 건

긴토키 「하아……하아……!」

치명상은 없지만 확실히 긴토키가 밀리고 있단 것이다.

카무이 「응, 나쁘지는 않네……저번보다 실력도 올라간 것 같고」

카무이 「진검을 쓰고 있으면 좀 더 제대로 되었을 테니까 말이야」

긴토키 「…………」

아니, 진검을 써도 이 녀석과 바로 정면에서 부딪쳐 이기기는 힘들다.

그건 지금까지 몇 백 명과 부딪쳐 온 긴토키가 훨씬 잘 알고 있었다.


172:2011/09/05(月) 22:51:16.02 ID:uE+IGH8AO
카무이 「그럼 형, 오늘은 그만 가도 돼」

긴토키 「윽!?」

한순간의 틈을 잡아 틈으로 들어가려던 동시, 굉장한 발길질이 동체에 작렬했다.

긴토키 「끄악!」

날려진 긴토키는 건물이 창문을 깨고 밖으로 내보내졌다.


카무이 「후후……사카타 긴토키, 사무라이 중에서도 유달리 빛을 발하는 고집 센 수라인가……」

카무이 「예상 이상으로 즐거워졌는데……타카스기가 말한 대로였어」


173:2011/09/05(月) 22:54:55.65 ID:uE+IGH8AO
오늘은 이 정도에서 끝냅니다
좀 더 템포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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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銀時「……ヒロインNo.1決定戦?」



 ...짐작은 했었습니다만 설마 이렇게 빨리 시리어스 전개에 들어갈 줄이야.

 결과적으로 계속 시리어스한 전개로 나간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크로스 소재가 없으니 이렇게 될 수밖에 없단 건가.


 어쨌거나 다음 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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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ㅂㄷ 2013/03/15 14:42 # 삭제 답글

    항상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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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여기서 '그 분'은 성우 '이토 카나에' 씨를 의미합니다.

ㅋㅋ, 등의 초성체는 사양입니다. 제발 좀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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