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번외편 구세의 빛 - "루이나"로의 바람길 [번역] 테일즈 오브 링크

 반다이남코가 출시하고 2014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서비스 되었던 모바일 게임, '테일즈 오브 링크'의 시나리오 번역입니다.

 게임의 서비스 종료로 인해 현재 운영 중인 '테일즈 오브 더 레이즈'에서 링크 시나리오 돌아보기 기능을 이용한 것을 참고로 번역한 것으로 원판하고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 시스템상 원래 주인공 이름은 플레이어가 정하는 방식입니다만, 여기선 디폴트 네임인 '알렌'으로 번역됩니다.



 무단 전개 및 상업적 이용을 금지하며, 저작권 문제 발생시 즉시 개제를 종료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루이나로의 바람길 전편

 

사라

어라이 주변은설마

 

립피

왜 그러시나요? 사라님.

 

사라

그러니까

 

왜인지 지도를 부랴부랴 펼친다.

 

사라

역시, 그랬어!

――그런가. 그랬었어.

 

립피

뭔가 생각난 건가요? 사라님?

 

사라

, 저기 말이야――

 

――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니야. , 서두르자!

 

제퍼

그렇군.

――좋아, 카나. 해버려.

 


카나

――뭘 감추는 거야! 사라!

 


사라

! 잠깐! 사라!

――, 그만둿! 아핫!

안지 맛!

 

카나

훗훗후~.

말 안 하면 안 놓을 거얏!

 

사라

정말~! 알았엇! 알았다니까아~!

 

실은, 이 주변의 길에서 조금 떨어진 곳――

저쪽 숲 방향이려나.

 

루이나의 큰 나무라는,

굉장히 큰 나무가 있어.

――나이는 약

5000년 이상이라던데.

 

립피

그건 그건!

역사 깊은 큰 나무로군요.

 

사라

오빠에게 예전에, 그 나무에 대해

들은 적이 있어.

굉장히 크고, 웅대하고

나한테도 보여주고 싶다고 했어.

 

카나

사라, 오빠가 있었구나!

――처음 들었어!

 

사라

. ――오빠는, 얼마 전까지는

모험자였어. 지금은,

고향에서 병사를 하고 있어.

 

제퍼

헤에. 몹시 크게 길을 바꿨구나.



 

사라

미개발된 대지를 탐사하거나,

쉽게 찾을 수 없는 전설의 약초를 찾거나――

그런 건, 점점 어려워지고

있었으니까.

 

제퍼

씨앗의 마수가 늘어난 탓인가.

자연도 제법 거칠어졌고 말이야.

 

사라

――그 중에서도

오빠가 가르쳐준

비경의 큰 나무의 모험.

언젠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지금은 바쁜 여행 도중이니까!

――, 서두르자!

 

카나

――좋아! 가자!

 

사라

엇 카나!

 


카나

――우왁!

 

사라

――목적지인 마을은 저쪽이라고.

요즘, 길을 착각하는 건

덜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카나

착각한 건, 사라 쪽이라고.

루이나의 큰 나무는 저쪽이잖아?

 

사라

!

 


――아니아니아니! 카나!

괜찮다니까! 괜찮으니까!

고마워. 하지만――


 

카나

――사라는, 소중한 사람인 걸.

사라의 소원, 이뤄주고 싶어.

그러고 싶어. 안 돼?

 

사라

, 안 되냐고 물어도

 

카나

그렇게 생각하는 건, 나만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치.

 

――알렌이, 립피가.

――모두가, 끄덕였다.

 

제퍼

. 잠깐 정도라면, 괜찮잖아?

――돌아가는 일정을 생각하면,

그 정도 여유는 있다고.


 

사라

――모두고마워!

그럼, 조금, 어리광 피울게!

 

립피

그럼, 그 큰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볼까요!

 

 

루이나로의 바람길 후편

 


사라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악!!!

 

굉장해! 굉장!

――구름까지 끼어있어!

꼭대기가 안 보여!

 

오빠가 말한 큰 나무――

이런 풍경이었구나

 

립피

설마이 정도일 줄은

생각도 못했어요.

 

유리

그렇군.

이건 확실히 훌륭해.



 

카나

후훗! 사라가 기뻐해줘서,

매우 기뻐!

 

흥분한 마음인 채,

큰 나무의 근원으로, 걸어가는 사라.

 

잘 보니, 립피도 함께다――

알렌도 둘에게 권유받은 듯

조금씩 다가가고 있다.

 

모두, 이 방대한 자연의 예술품을 앞에 두고,

일시적인 휴식을 마음껏 보내고 있다.

――가끔은, 이런 것도 나쁘진 않지.

 

카나의 상대를 하며,

휘청거리고 있자니, 바람을 타고,

알렌들의 대화소리가 들려왔다.

 

사라

――정말로, 멋진 풍경

모두에게, 감사해.

 

립피

아뇨아뇨. 저도 알렌님도,

카나님과 같은 마음인 걸요!

 

사라

――나 말이야. 사실,

모험자가 되고 싶었어.

 

――?

지금도, 그런 거 아니냐, ?

에헤헤. , 그렇지만

아니야. 지금은 아직,

내가 진짜 되고 싶었던 모험자가 아니야.

 

그건―― 마을에서 마을로, 가튼,

누군가가 터놓은 길을

걷는 것만이 아니라.

 

책이나, 이야기를 듣는 것밖에 알 수 없던

비경이나 유적을 이 눈으로 보거나


 

지도에도 표시 안 된 장소에 뛰어들거나,

거기에 뭐가 있는지 발견하거나 하는,

그런 모험자가 되고 싶었어.

 

후훗. 어릴 때 읽은 그림책의,

남의 이야기를 본 것뿐이지만.

, 굉장히 동경했어.

――그 동경이, 계속, 내 가슴 안에 있어.

 

본 적 없는 걸 보거나

찾거나――

굉장히 두근거리는걸!

 

그래도, 싸움이 많은 시대가 되어서

씨앗의 마수도 갑자기 늘어나고

 

그런 장소에는 다가갈 수 없어

도로를 오가며, 물건을 옮기는 일을

하는 것 정도가 고작이라――

조금, 포기한 게 있었을지도 몰라

 

――? 알렌? 포기하지 않는다면

계속 또, 이런 장소를 볼 수 있다, ?

! 고마워! 나도, 이 나무를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어!

 

립피

저도, 여행을 시작한지 어느 정도 지났습니다만

리어피스는 몹시 넓어요!

분명 아직, 마수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은

비경이 가득 있을 거에요!

 

보다 더 실력을 키워서, 그런 장소도

탐색할 수 있도록 하죠!

 

사라

! , 힘낼게1

특훈해서, 강해져서,

위험한 장소도 뭐도!

그런 위치가 되어서――


 

많은, 두근거리는 풍경과 만날 수 있도록

한 명 분의 모험자를 목표로 하겠어!

 

립피

그 기세에요! 사라님!

 

알렌과, 립피와 함께, 미래에 마음을

두는 사라를 보고 있어서인가――

옆에 있던 카나는, 기도하듯, 눈을 감고,

그렇게 말했다.

 


카나

얼른, 평화로운 시대가 되도록.

――힘내자, .

 

작게, 그저 확실한 의지를 담은

카나의 기도는――

조용히, 바람에 휩쓸리고 있었다.



--------------------------------------------------------------

덧글

댓글 입력 영역


공지사항

*주 : 여기서 '그 분'은 성우 '이토 카나에' 씨를 의미합니다.

ㅋㅋ, 등의 초성체는 사양입니다. 제발 좀 지켜주세요.,

이 이글루는 어지간해서 비영리적으로 운영하며, 이 블로그에 올려진 이미지나 여러 가지가 문제가 될 시에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메모장

시간표